(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 1,2·인계)은 25일 열린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를 대상으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수원의 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정종윤 의원은 문화예술과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소규모 문화예술행사지원 사업을 통해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예술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원 사업의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SNS와 유튜버를 활용한 관광 홍보 전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렸다. “유튜버는 높은 영향력을 통해 수원의 관광 자원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매체로, 수원시가 현재 SNS를 통해 수원의 매력을 알리는 방식은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유튜버를 통한 홍보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따르는 점을 지적했다. 정종윤 의원은“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와의 협업은 홍보비용 부담으로 인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 1,2·인계)은 26일 열린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FC의 월드컵경기장 사용 논란과 구단 자생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구단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적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종윤 의원은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수원FC가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오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 역시 "수원FC는 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종윤 의원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오해하고 있다"며, "구단은 이러한 논란이 가라앉을 수 있도록 연습장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원FC는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을 대관해 사용하고 있으나, 여름철 인조잔디 구장의 열악한 환경과 연습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정종윤 의원은 수원FC가 시민구단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세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생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익 증대 방안을 촉구했다. 정종윤 의원은 "수원FC는 후원사 유치, M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지난 20일 열린 도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과와 건축과가 추진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개선방향과 기대를 밝히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먼저 공동주택과에 “60명의 품질점검단이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시공과 하자문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제도에도 계속되는 민원에 대한 대책에 대해 △적극적인 품질점검단 활동 △입주민과 시공사 미팅 주선 △입주자 참여기회 확대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시공을 도모하고 공동주택 품질 관련 분쟁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의 실적 및 지원내역 대해 꼼꼼히 확인하며, “이 사업을 통해 수원의 많은 공동주택이 지원받아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대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련 조례를 근거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 관리와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7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대학교 수목원길 도로 파손 문제에 대한 응급 복구 조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서둔동 지역의 오랜 숙원 사항인 서울대학교 수목원길 도로 파손 문제를 지적하며,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정비를 요청했으나 아직까지도 시행되지 않아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도로에는 큰 포트홀이 많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부서 담당자는 “서울대학교 측에 협력 방안을 요청했으나, 서울대학교 수목원 측은 응급적인 복구는 가능하지만 도로 개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냈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로를 보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특히 “현재 도로에 있는 포트홀이 매우 크고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신속한 응급 복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우선적으로 시급한 응급 복구부터 시행하여,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7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반려동물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기동물의 안락사 결정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유기동물의 안락사 결정을 내리는 기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반려견 교정이 힘든 유기동물의 안락사 문제를 언급했다. 이어“유기동물이 공격적인 행동이나 교정이 어려운 행동 장애를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안락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행동 교정이 어려운 유기동물의 경우에도, 전문가와 충분한 평가와 다양한 대처 방법을 고려한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진 의원은 특히, “유기동물들이 가진 행동 문제는 종종 환경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안락사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 교정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유기동물의 생명에 대한 존중과 보호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동은 수원시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 2 3동)은 27일 연일 이어지는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과와 건축과를 대상으로 이목지구 고분양가 문제와 소규모 주택 지자체 관리감독 사각지대 해소 등의 문제와 관련해 강도 높은 질의와 함께 심도 깊은 개선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분양가격 결정요인과 택지비 조성절차, 토지 감정평가 질의로 말문을 열었다. “이목지구는 에듀타운으로 학령기 자녀를 둔 청년 부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10억 이상의 되는 말도 안되는 고분양가로 외면받고 있다”며 “같은 건설사가 인근 군포와 의왕 지역에 동일 평수를 절반의 분양가로 책정한 것과 비교하면 수원시가 분양가 심사시 제대로 된 조정안을 제시했는지 모르겠다”고 개탄했다. 이런 문제로 기존 청약자 분양 취소와 고분양가로 인한 미분양으로 불법 현수막 난무, 초기 청약자보다 더 좋은 혜택 제공으로 인한 박탈감 등의 문제는 더 많은 세대를 분양할 이목지구 2차 분양 A3구역의 미분양 또한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냐며 강하게 질타했다. 분양가 심사위원회 회의 발언내용, 분양가 최대 감액 기준 법적 근거 등 추가 자료를 요청하며 계속 모니터링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미래전략국, 도시개발국, 도시정책실, 도시총괄기획단, 도시디자인단, 그린도시추진단, 상수도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 7일 간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인 27일 최정헌 부위원장의 진행으로 공동주택과와 건축과 현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주요 감사 내용으로는 이목지구의 고분양가로 인한 미분양 문제, 노후주택 에너지개선사업, 스프링클러 관리 체계, 건축공사현장 보행안전, 품질검수단 사업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가 오가며 마지막 날까지 긴장감을 더했다. 최정헌 부위원장(정자1・2・3)은 공동주택과에 집합건축물 관리인 선임 관련해 선임 신고 단계에서 수원시가 서류를 심도있게 검토해야 하고 문제점 발생시 책임을 회피하기보다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기수선 충담금은 임차인이 임대인 대신 지급하는 관리비 성격으로 계약 종료시 임차인이 돌려받을 수 있지만 청년이나 월세 세입자 등 많은 이들이 해당 정보를 몰라 못받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임대차 계약 작성시 정보 제공이 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하고 세입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기 바란다”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6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정책 추진 시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지환 의원은 “경기도가 청년기본소득을 기회소득 형태로 변경하고,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의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년들과 사전에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 정책이 결정되기 전에 수원시와 수원시 청년들의 입장을 경기도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현승 청년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아직 정책 변화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로서는 정책이 기본소득의 차등 지급 방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대학생 협의회, 청소년의회 등 다양한 청년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문경 의원(무소속, 정자 1·2·3동)은 27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로수 및 공원 관리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법을 모색하도록 요청했다. 조 의원은 가로수 뿌리 융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언급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가로수의 뿌리가 융기되면 보도블럭 훼손 등으로 보행자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하수관 파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현행 조치 방법 외에도 신기술 공법이나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가로수 융기로 인한 보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일부 공원에서 기존 시설물이 충분히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전면 교체되는 사례를 지적했다. 이어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공원 리모델링 설계 시 기존 시설물의 상태를 충분히 점검하고, 재활용하거나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경제정책국 노동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주문했다. 윤경선 의원은 “최근 노동자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수원시가 노동자들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과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사업이 시행되지 못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질의하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윤 의원은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동자 문화 활성화, 휴게시설 지원 강화, 특정 노동자 맞춤형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첫째, 노동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 동아리 지원사업과 노동문화제 개최 등 노동자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휴게시설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노동자 및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셋째, 특정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