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 보건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력히 촉구하며, 코로나19 백신 폐기 문제와 달빛어린이병원 및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 예산 집행률 저조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민 건강과 직결된 예산의 적정한 사용을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2023년 경기도에서 약 770억 원 상당의 코로나19 백신이 폐기되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는 예산 낭비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비와 도비, 시·군비가 매칭되어 진행되는 예방접종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이 이 문제를 전적으로 중앙정부의 책임으로 돌리려 했던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완규 의원은 "백신 폐기와 같은 문제는 도민 세금의 낭비로 이어진다"며 "도 차원에서 예산 사용을 더 면밀히 관리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달빛어린이병원 관련하여 김 의원은 2024년 9월 기준 집행률이 21%에 불과한 상황에서 2025년 예산이 13억 8천만 원 증액된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김완규 의원은 "집행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예산을 추가로 책정하는 것은 다른 필수 예산을 희생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이군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군수 의원 등 14명이 발의한 ‘성남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지원하여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권리 증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회의실 및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양주시 장흥면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교통 및 안전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건설교통전문위원실 고태호 수석전문위원, 양주시 나태인 장흥면장, 유동훈 장흥면 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주시 장흥면에서는 건설교통위원장과 안전행정위원장을 방문해 지역현안 건의서 및 주민서명부를 전달했으며, 건의서에는 ▲송추초등학교 근처 주변 교통 및 통학로 개선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연계한 장흥면 삼상리 일원 누리길 단절구간 산책로 조성 ▲장흥 119분소 설치 등 지역교통 및 안전과 관련한 내용이 담겼다.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임상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지역현황 및 관련 행정절차를 보다 세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영주 의원은 “지역 곳곳을 살피다 보면 현실과 부합하지 않은 법 조항으로 애로를 겪는 주민분들이 많다”면서 “민원의 실마리를 찾고 풀어갈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제288회 임시회 시정 질의에 이어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중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시정질의를 진행했다. 손 의원은 질의를 통해 “아파트만 빼곡한 고양시를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열쇠는 바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있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단순한 희망사항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현재 시의 대응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손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산업과 수도권·비수도권 간 상생 방안, △기업 유치 우선 필요성 및 잠재적 유치 기업 명단 제시, △23조 원에 달하는 사업비와 보상비 조달 방안의 실현 가능성, △420만 평에 달하는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위한 푸드테크 산업 전략과 현실적 어려움,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과 단계적 계획, △지정 실패 시 기업 유치 성과의 대안적 활용 방안 등 총 6가지 핵심 질문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과정의 현실적 과제를 지적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 수원7)의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및 광역의회 결집을 위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최종현 대표는 26일 지방의회법 제정 및 광역의회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의회와 인천광역시의회를 각각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명재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고양5)이 함께 했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평1)과 인천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명주 대표의원(서구6)을 비롯한 대표단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최종현 대표를 비롯한 방문단은 대표의원들과 함께 광역의회간 교류 활성화 및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오는 12월 23과 24일 개최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최종현 대표는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및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서는 17개 광역시·도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전국 광역의회의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원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서는 오는 23일과 24일 열릴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회장 최성원)가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정책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또다시 큰 쾌거를 이루었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역 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휴부지 발굴과 활용 방안을 연구한 단체로, 김미수 의원, 최성원 의원, 그리고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의원이 참여하여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은 바 있다. 연구회는 관내 유휴공간 5곳(원당대교 및 토당 대교 하부공간, 도내로 고가 하부공간, 마두역 지하보도, 서정초등학교 주차장)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우수 사례 분석 등을 통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법적·제도적 개선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활용 전략을 도출한 바 있다. 또한 연구회는 유휴공간 활용 방안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 26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난 구리시가 참 좋다”라는 한 시민의 말씀을 이야기하며 구리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이 의원은 첫 질문으로 서울편입에 대한 추진경위와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상권 활성화 방안 ▲구리도매시장 하남 황산 활어상 특혜 의혹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한강변 축제관련 활성화 방안 ▲동구릉 문화거리 조성 ▲시루봉 개발의 구체적인 계획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의 지연 사유 ▲8호선 구리역사의 출입구 문제 ▲갈매동 공항버스 중단 태사 해결 방안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구리시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질문했다. 시정질문을 마친 이경희 의원은 “2024년 구리시는 별내선 개통과 같은 큰 변화을 통해 큰 도약을 이루었다. 이를 위해 노력해 주신 백경현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힘든 2025년이 되겠지만 시민들이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구리시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1월 26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양 의원은 구리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과 구리시 현안에 대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구리시민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첫 질문을 시작으로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황산활어도매상 의혹 ▲갈매역세권 개발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공사 계획 ▲GTX-B 갈매역 정차 ▲구리 랜드마크 추진 현황 ▲토평2 공공주택지구 보상 ▲서울로의 행정구역개편에 대한 사항 ▲시민마트 체납 징수계획 및 롯데마트 입주 추진 계획 ▲중장년 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계획 등 구리시 시정 전반에 두루 걸쳐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시정질문을 마친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는 현재 토평2 공공주택지구사업, 사노동 테크노밸리 및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 구도심 개발사업 등 도시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은 11월 26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는 축제는 의미가 없다.”라는 명제로 시정질문을 시작한 김 의원은 유채꽃과 코스모스 축제의 방문객들이 원도심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하는 방법과 축제의 경제효과를 구리시 모든 상인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 요청했다. 이어 ▲지하철 8호선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방안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조사 현황 및 계획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관련 벌말지역과 같은 취락지역의 배제 및 별도 개발 여부 ▲갈매역세권 개발 관련 유치원 부지 용도 폐지와 고등학교 미설치에 대한 구리시의 의견과 대처방안 ▲갈매역세권 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의 문제점(5층 이상 중·상층부에 학원 등의 1종 및 2종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하지 못하는 점과 낮은 용적률 문제) 등에 대하여 질문하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와 구리시민들의 안전 그리고 토평2 공공주택지구와 갈매역세권의 성공적 개발을 바라는 마음을 녹여냈다. 시정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11월 26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구리시의 초·중·고등학교의 현황을 설명하며 갈매동에 초점을 두고 4만 5천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에 고등학교가 1곳뿐이라며 갈매동 지역의 고등학교 부족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구리시의 인식과 의견을 묻고 학교 신설 및 대안 마련 등의 종합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이어 ▲위원회 위원·회의록 공개 및 통합 정보공개 페이지 구축 ▲시 상징물과 브랜드 자산 분리에 대한 시의 입장 ▲지역 소상공인의‘와구리’상품 활용 및 판매 지원 방안 ▲관광기념품 매장 운영 및 공식 기념품 지정에 대한 계획 ▲반려동물 분변 수거함의 시범적 설치 및 운영에 대하여 타시의 모범사례를 자료로 활용하며 질문했다. 시정질문을 마친 김한슬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도 사실 지난 4번의 시정질문의 연장선에 있다.”라며, “구리시의 교육여건 개선, 시 상징물과 브랜드 자산에 대한 유연적 사고, ‘와구리’캐릭터의 상품화 및 브랜드화,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에 대한 작은 배려를 통해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