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제환경분과 의정자문회의를 열고, 물순환·환경안전·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 핵심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정자문위원회 경제환경분과 위원들이 참석해 시의 주요 환경정책 방향과 현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시 관계부서로부터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공모 ▲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 계획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플러스 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세부 추진 방향과 쟁점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과 관련해 진위천 일원(이동·남사)에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질과 유량 관리를 동시에 고려한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해서는 민자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부담과 운영비, 시설관리 책임 소재 등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시설이 들어서는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여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전, 행정, 지역경제, 언론 등 총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이상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회장), △교육 부문 김재남(아이숲어린이집 원장), △체육 부문 강병욱(광주시축구협회 협회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김경수(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지역안전 부문 이원일(도척면자율방범대 대장), △행정 부문 석태훈(광주시 기업지원과 과장), △지역경제 부문 안동천(<사>광주시기업인협회 곤지암지회), △언론 부문 정영석(경인매일 국장)이 선정되어 각 1명씩 의회대상을 수상했다. 다만, 지역경제 부문 수상자는 국외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해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경행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임하며 광주시 발전과 의정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공로자분들이 의회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의회는 27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확한 법령 이해를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박원규 여주대 지방자치행정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최근 공직선거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지방의원 및 공무원의 선거 관련 유의사항, 의정보고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거 관련 법령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로서 준법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선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법령을 정확히 숙지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며, 공정한 선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령 교육과 청렴 의정 실천으로 시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다양한 주제의 법률 및 윤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선거뿐만 아니라 의정 전반에 걸쳐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확립하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발전 연구회’는 2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하이닉스 주변지역 지원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하식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재)한국재정경제연구원(대표 김현철) 관계자가 참석해 하이닉스 주변 지역 현황을 검토하고,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해 이천시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SK하이닉스 직원들과 하이닉스 주변 지역 거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인식, 필요한 인프라, 지원사업에 대한 요구사항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 설문 결과, 시민들은 SK하이닉스 인근 지역의 정주 및 문화여건 부족과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 등을 주요 불편 사항으로 꼽았다. 또한 생활권 내 공원 부족 문제와 함께 의료시설, 도서관, 대형 쇼핑몰, 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도 다수 제시됐다. 이에 연구회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이천시의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시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7일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단식투쟁 중인 백현종 대표의원을 방문해,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 편성과 최근 도정 운영 전반을 두고 “도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밀어붙인 폭거”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현장에는 “복지예산 싹둑! 도민은 지옥문!”, “민생예산 원상복구하라!”, “경기도민 다 죽는다!” 등이 적힌 피켓이 내걸려 있었으며, 이병길 의원은 “이 문구들 하나하나가 현재 도민의 절규를 대변하고 있다”며 단식농성의 취지를 깊게 공감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가 어르신 돌봄, 아동·청소년 돌봄, 취약계층 지원 등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복지예산을 무자비하게 잘라냈다”며 “지금 예산이 삭감된 곳은 ‘정치용’ 사업이 아니라 어르신의 밥상, 아이들의 돌봄, 장애인의 생존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표 예산만 늘리고 필수 복지예산은 축소하는 예산 편성은 도민의 삶을 짓밟는 폭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의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를 언급하며 “작년 정무라인의 출석 거부에 이어 올해는 비서실장이 감사를 거부했다”며 “감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26일 경기도 2026년 예산안에서 복지예산이 대폭 삭감된 사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진행 중인 단식 농성장을 찾아 도민 복지예산 사수를 위한 연대 의지를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현장에서 “복지예산을 흔드는 순간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도민의 삶”이라며 “이번 삭감은 명백한 민생 파괴이자 도민을 향한 예산 폭력”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영주 의원은 이번 예산안이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도내 취약계층의 필수 지원사업을 광범위하게 후퇴시키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복지예산 삭감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도민의 하루하루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정”이라면서 “현장에서 만나는 도민들은 이미 벼랑 끝에 서 있다. 그들의 안전망까지 잘라내는 것은 사실상 민생 포기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영주 의원은 단식 현장을 찾은 이유에 대해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예산조차 지켜내지 못한다면 의정 활동의 의미가 없다”며, “이 싸움은 특정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민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고, 저는 언제나 도민 편에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6일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이어진 무기한 단식투쟁 현장을 방문해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를 면담하고 민생예산의 전면 복구와 책임 있는 도정 운영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현장을 살피며 “복지와 돌봄 예산을 이렇게까지 감액한 결정은 도민의 일상을 정면으로 흔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 지원, 아동돌봄, 장애인 복지처럼 도민 삶의 기반을 이루는 예산을 줄였다는 건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기본권 침해에 가까운 조치”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예산 축소로 인해 지역 곳곳에서 혼란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며 “의왕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 관련 항목을 하나하나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최근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와 정무·협치라인의 혼선에 우려를 표하며 “행정과 의회가 기본적 협력 체계를 유지하지 못하면 도정 전반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무라인의 책임을 명확히 짚어야 같은 혼란이 반복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예산 심사 과정에서 비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6일 경기도의회 1층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단식 농성 현장을 지지방문하며, 조속한 경기도 민생예산 원상복구 및 경기도지사 정무·협치라인의 전원파면을 촉구했다. 단식 농성 현장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도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일 앞장서야할 경기도가 도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예산을 삭감한 행위는 도민을 사지로 몰아넣는 것”이라며 “이재명표 예산으로 전락한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안은 더이상 도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볼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복지예산 대폭 삭감 ▲필수 민생사업 예산 축소 ▲이재명표 사업 증액 등 불균형적인 편성을 주장하고, 행정사무감사에 불출석한 김동연 지사의 정무·협치라인의 파면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도의회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해당 부분에 대해 경기도의 책임을 묻기 위해 무기한 단식 농성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경기도 예산은 누군가를 위한 정치의 수단이 아니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5일 경기도 내 세 번째로 공포됐다. 이번 조례는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에 대비해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활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대상 보험 가입 ▲보험회사 선정 기준 ▲보험료 납부 방식 ▲보험 보장내용 및 약관 규정 ▲보험금 청구 절차 ▲보험금 지급 제외 사유 등이다. 김지호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사고에 대비한 제도적 장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발달장애인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파주2)는 24~27일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위원회는 이번 심의를 통해 도정 발전과 재정운영의 타당성, 효율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복지 예산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조정 결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한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전출금 300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는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도민의 생존과 존엄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인 민생 및 복지 예산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삭감된 300억 원의 재원은 집행부의 예산 편성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삭감됐던 결식아동 급식지원, 행복밥상 지원, 취약노인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복지 사업 예산의 복원에 사용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삭감된 부분은 중앙정부의 지원 방침이 명확해지는 대로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 DMZ 지역은 현 세대가 책임지고 보존하여 후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