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28일 ‘하반기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수료식을 개최했다.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고자 중장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은 협성대학교 이공관 3층 304호 국제회의실에서 교육 수료생 및 강사진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정구선 화성시청 복지국장,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김인회 산학협력단 단장, 홍창의 산학협력단 과장 등이 함께 했다.
수료식은 그린나래 동아리 합창단 식전공연, 중장년 행복캠퍼스 활동영상, 수료증 수여, 우수상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열렸다.
교육인원은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중장년 화성시민 총 110명이며, 주요 교육과정 △문해강사 양성과정 △치유여행지도사 양성과정 △치매예방 라이프코치 양성과정 △(중장년)창업지도사 △중장년 Re-피어라 등 총 5개 과정이 운영됐다.
정구선 화성시 복지국장은 “인생 2막을 슬기롭고 활력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