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자원을 올바르게 재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월부터 12월 농한기 철에 집중 교육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불법처리 방지, 폐의약품 및 중소폐가전 배출 방법, 생활계 유해폐기물 일제수거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신청 마을회관 또는 노인정 등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개 마을을 모집한다. 1회당 10명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자원순환과로 팩스 또는 e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별, 연령별, 주거 환경별 특성에 맞춘 교육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