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및 세계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중 2022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자로 △옥외간판 교체-LED간판, 판형(FLEX 등) 간판 등 △인테리어 개선-도배, 도색, 바닥, 전기조명공사, 진열대, 진열소도구 구입 등 △안전·위생 설비 지원-CCTV 기기 ․ 프로그램 구매, 안전진단, 위험물 철거, 소화·방범 설비, 소독, 살균기 △시스템 개선-키오스크, POS 기기·프로그램 구매 지원, 스마트오더 등이다.
지원규모는 약 100개 업체(공급가액의 100%, 부가세 및 지원 금액 초과분은 자부담)를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13일부터 17일까지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