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는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근로환경개선으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근간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고기간과 접수기간은 6~20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 소재 종업원 50명 미만 사회적경제기업이다.
휴게실, 화장실, 작업공간 내부, 노후 전기배선 교체, 환기장치, 자체 소방시설 등 (노후)시설 개보수 및 설치 등을 지원한다. 1개 기업당 최대 2500만원에서 최소 7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부담은 20%이고, 부가세는 별도다.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을 두고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