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1일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관내 구인업체의 구인난 완화 및 적극적인 취업 지원으로 효과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해 ㈜힘펠, ㈜에프에스티, 핸즈식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화성여객 등 20개 사가 참여하며 총 24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 행사장 대면 채용면접 진행 △인사 노무 등 전문 노무사 1:1 맞춤형 무료 노동법률 상담 △VR체험관 운영으로 다양한 직종의 가상면접체험 가능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지원사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일자리정책 등을 안내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칭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