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광역·기초 안전문화 확산 연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사)안산노동안전센터,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등 8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노동안전지킴이 사례발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위원회 사례발표에 이어 8개 기관의 안전문화 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가 기관들은 △지역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활동 사례공유 △경기도 주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 교차 점검 시행 및 개선사례 공유 △예방 및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전개 △그 외 산업 안전을 위한 지역 협력 사업 발굴 및 시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광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산업현장 노사관계혁신과 안전문화 확산을 이뤄내겠다”며 “다양한 지역 협력주체와 교류하여 보다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