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6월 3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제14회 푸른 화성 지키기 환경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코스는 동탄센트럴파크 → 한빛마을 사거리 → 한림대병원 사거리 → 예당고 사거리 → 나루교 사거리 →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 반송초교사거리 → 동탄센트럴파크 총 10Km 구간이다.
이번 대회는 동탄1지구 일원 약 10Km 코스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하는 행진 (핸드바이크 장착 휠체어 참여 가능)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각종 환경 및 건강 관련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지영 시 체육진흥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본다”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계기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