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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합동 방역 발대식 참석…안전한 방역 활동 당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5일 양주시보건소 방역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양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합동 방역 발대식’의 참석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나서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을 비롯해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회원 및 방역 관계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업 시작 전 사기 진작과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은 행사에 앞서 방역 약품 관리 및 취급 요령 등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방역 시연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 말라리아 매개 모기를 비롯한 해충 표본, 드론 방역 장비 등을 전시하여 참석자에게 모기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종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와 협력하여 방역 소독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사업 ▲우리 마을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 등 마을 단위로 집중된 방역 봉사를 진행함으로써 말라리아 퇴치 가속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매년 민간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보건소와 새마을지도자의 방역 협력은 매우 의미있는 사업임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주변의 이웃을 내 가족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역 봉사에 임해주기를 당부하고 감염병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양주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소독약품을 다루는 방역 활동 시 건강에 유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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