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복지재단(정명근 이사장)은 오는 3월 5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휴식 지원사업 ‘힐링업’ 1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휴식 지원사업 ‘힐링업’ 사업은 ‘화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화성시 사회서비스 분야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는 1인당 최대 25만원의 문화 체험 및 국내 여행 경비가 지원된다.
힐링업 사업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3월, 6월, 9월 각 회기마다 30명을 모집하여 총 90명의 종사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힐링업 지원 대상은 화성시 사회서비스 법인·기관·단체에 재직 중인 종사자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힐링업 사업 참여자는 “힐링업 사업을 통해 화성시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 큰 만족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사업이 확대되어 종사자들이 더욱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화성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이 기대하는 복리후생 제도 확대에 부응하고자 힐링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종사자들에게 재충전 기회 제공과 근속연수 확대에 기여하여 화성시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