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상인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여주시 중앙동1지역 내 외식업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여 찾아가는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컨설팅은 외식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밀착된 현장 중심의 지원이 목적이며 선정된 최종 선정된 외식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총 10회에 걸친 전문가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점포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상권 특성과 소비자 트랜드를 반영한 경영 전략과 메뉴개선․개발 등에 대한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참여신청은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으며, 신청자격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일반/휴게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 대상 점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참여자는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에서 컨설팅 인증서 발급과 컨설팅에 따른 연내 홍보 지원, 향후 외식산업교육 신청에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전문가의 직접 방문을 통한 컨설팅은 상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질적인 고민과 상황에 맞춘 실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며 “도시재생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상인들의 변화가 상권활성화와 함께 도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