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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마을공동체 ‘지축지킴이’, 친환경 실천에 대해 고민하다

은평구 ‘햇빛상점', ‘은평구환경교육센터' 탐방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축지킴이' 공동체는 지난 23일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시 은평구의 ‘햇빛상점’과 ‘은평구환경교육센터’를 방문했다.

 

‘지축지킴이’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환경공동체로 지역에서 환경교육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지축지킴이’의 이번 탐방은 ‘햇빛상점’의 유래 소개, 은평구의 친환경 활동, 폐배너를 활용해 카드지갑을 만드는 새활용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어 같은 건물에 위치한 ‘은평구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은평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축지킴이’ 정은주 대표는 “택배 쓰레기 발생을 없애기 위해 햇빛상점을 직접 방문해서 물건을 구입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생활 속에서 그냥 지나쳤던 부분에 대해 인식의 전환이 생기는 것 같다. 이번 탐방은 단순히 개인의 실천을 넘어서 사회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진행할 마을환경교육을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축지킴이’는 마을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으로 ▲기후변화 ▲친환경물품 제작 ▲자원순환 ▲마을공동체 실천사례와 체험 등의 교육을 진행했고, 9월 경 환경교육을 신청한 지축동 내 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 마을환경실천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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