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 강사,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실무 사무원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온라인 실무 사무원 과정'은 김포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획상품(MD) 실무 ▲온라인 마케팅 전략 ▲엑셀 실무 활용 ▲포토샵 디자인 기초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8시간 동안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새일센터는 유관 기업체와 일자리 협력망 운영, 멘토 특강, 사후관리 상담 등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