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 실시된 현장심사를 거쳐 8월 13일 최종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 체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하는 제도이다.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발생 수준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90점 이상을 획득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유해ㆍ위험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활동 △유해ㆍ위험요인에 대한 근로자의 상시 의견 청취 등 전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채열희 교육장은 “최근 산업안전이 생명과 직결된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사업장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