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 늘사랑나눔회는 지난 4일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가을을 맞을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을 찾아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해드리는 ‘흥겨운 경로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길고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기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음식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정성껏 제공하며, 따뜻한 대화와 함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길어진 여름에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통3동 이강여 동장은 “항상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계시는 늘사랑나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지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