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하는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우선,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퍼걸러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공원에 S자형 벤치를 배치해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공원 입구에 공원 안내 간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