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자활기업 ㈜홈케어마스터가 경기도가 인증하는 ‘2025년 착한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착한기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 가운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한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선정 기업에는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이 주어지며 3년간 경기도 각종 지원 사업에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도내 13개 기업이 착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사회적경제 조직 부문에서 ㈜홈케어마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2018년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에서 출발한 ㈜홈케어마스터는 현재 방역·소독·청소·해충 방제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 무료 방역과 환경 개선 활동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는 “이번 ‘2025 경기도 착한기업’ 선정은 직원들과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