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일 OBS가 주관한 ‘지방자치 30주년 특집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BS는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전 과정을 생중계하며, 시청자와 도민의 평가를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우수 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집중력 있는 질의와 철저한 자료 검증, 도민 생활현안에 대한 예리한 문제의식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윤경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OBS 생중계를 통해 도민께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 만큼, 이번 상은 더 큰 책임을 요구하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예산을 정직하고 흔들림 없이 살피며, 어떤 자리에서도 무겁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행정 하나, 단 한 줄의 예산도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허투루 볼 수 없다”며 “늦은 밤까지 자료를 검토했던 행정사무감사 과정 전체가 평가받은 것 같아 더욱 감사하고 뜻깊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수상한 15명의 동료 의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156명의 의원들과 함께 도민의 삶을 지키는 의정을 펼쳐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수상은 부의장으로서 의회 운영과 정책 논의, 집행부 감시 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해 온 의정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OBS가 지역 곳곳의 이야기와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보여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 붉은 말의 해에는 더욱 힘차고 따뜻한 의정으로 도민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다산의정대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전문성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의정의 투명성 강화와 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