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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 한사랑학교, ‘2025 어울림 한마당’ 함께 어우러진 하루

공연·간식·교육활동 공유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즐거운 하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한사랑학교(교장 김봉환)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한사랑학교는 지난 12월 17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한 해 동안의 배움을 돌아보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학교 공동체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체육관에서 진행된 공연 관람으로 시작됐다. 레이저 아트와 레이저 쇼를 비롯해 겨울 노래 메들리 바이올린 연주, K-pop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학급별로 이동해 간식차를 이용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붕어빵과 어묵, 닭꼬치, 버터 알감자 등 따뜻한 간식을 나누며 학생들은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각 학급에서는 1년간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실과 복도에 전시된 작품과 사진을 보며 학생과 교직원은 서로의 노력과 성장을 응원하고 배움을 공유했다.

 

김봉환 교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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