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2026년 제13회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평생학습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평생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중심 행사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지역 평생교육기관이 직접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한 기관과 인적자원을 현장에서 발굴·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평생학습 사업 방향을 명확히 전달하는 동시에,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추진 가능한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평생교육 사업의 확장 기반을 현장에서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학습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소통하며 협력 대상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기존 설명회와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유공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평생교육 추진 유공 부문에서는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단체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생학습마을 사업 추진 유공 부문에서는 세사람 평생학습마을이 경기도지사 표창으로 선정됐다. 주민 주도의 학습공동체 운영과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확산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영애 부천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관 간 협력 대상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습자원과 기관을 연계해 체감도 높은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기관 간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공동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