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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파주시장 출마’ 고준호 경기도의원 “운정신도시 출근길 GTX·경의중앙선 15분 시대 만들겠다”

철도 공약 경쟁 속 ‘생활교통’ 화두…파주 교통정책 전환 필요
“파주시민, 매일 역까지 시간 계산”…고준호 의원, 생활밀착 교통 현실 지적
집에서 버스 5분, 버스에서 GTX·경의중앙선 10분…생활교통 접근성 핵심 제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장 출마예정자인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7일 파주시 버스노선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GTX-A 개통 이후 파주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운정신도시 출근길 GTX·경의중앙선 15분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파주 교통정책이 단순히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을 줄이는 데 머물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집에서 버스를 타고 GTX와 경의중앙선에 닿기까지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많은 파주시민들께서 매일 집에서 버스를 타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계산하며 출근과 통학의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제 교통정책의 중심은 ‘서울까지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역까지 얼마나 빠르고 편하게 연결되느냐’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GTX-A 개통은 분명 수도권 교통의 큰 변화이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은 결국 집에서 역까지 가는 시간과 환승의 편리함, 생활권 이동의 효율성이 함께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며 생활교통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으로 ▲생활권별 역 접근 버스노선 재설계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 체계 구축 ▲환승 동선 및 정류장 구조 개선 ▲교통 사각지대 맞춤형 연계교통 도입 ▲AI 기반 버스 배차 및 노선 데이터 분석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고 의원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교통 허브’ 개념도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환승 정류장을 넘어 버스, 마을버스, 공유 모빌리티, 자전거, 보행 동선 등을 함께 고려하는 생활교통 거점을 의미한다.

특히 고 의원은 GTX와 경의중앙선 역세권을 단순한 철도 이용 거점이 아니라, 버스와 마을버스, 공유 모빌리티, 자전거, 보행 동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활교통 허브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지하철과 광역철도가 도시의 대동맥이라면, 버스는 각 생활권에서 역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버스와 철도는 따로 운영되는 교통수단이 아니라 시민의 접근성을 완성하는 하나의 연결 교통망으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싱가포르와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들도 버스를 장거리 이동수단이 아니라 철도 접근성을 높이는 연계 교통수단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파주 역시 GTX와 경의중앙선의 효과를 시민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생활교통 혁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생활교통의 마지막 10분을 줄이는 것이 곧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직접적인 민생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출퇴근과 통학, 일상 이동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교통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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