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2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을 대상으로‘2026 대상별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사전에 실시한 교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현장의 요구를 기반으로 기획된 맞춤형 연수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관내 교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8.6%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 교육, 학생 대상 예방교육등 예방 중심 지원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원 대상 연수에서 필요한 주제로는 ▲슬기로운 생활지도와 교권보호(30.8%) ▲악성민원 대응(28.5%) ▲교육활동 침해 대응 절차(26.4%) 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이해와 예방 방법, 사안 발생 시 대응 절차, 피해 교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인 업무 처리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교권보호 책임관과 업무 담당 교원을 구분한 대상별 연수 운영을 통해 현장 적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개념과 유형, 예방 방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사안 처리 절차와 대응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의 상담·회복 프로그램 등 교원 지원 체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현장 교원들은 단순한 안내 수준을 넘어 법률 지원, 악성민원 대응, 심리 회복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예방–대응–회복을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연수와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