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고령화 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가좌동, 구산동, 법곳동 소재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 사업은 경로당 및 마을을 직접 찾아가 근력향상 프로그램과 건강정보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만성질환 예방·개선을 도모해 건강한 노화를 돕고자 한다.
대상별 건강관리 기간은 총 18주이며, 전자동신체기능검사를 통한 노쇠검사,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치매인지검사 등 건강상태검사 및 절주·영양 교육 등 건강교육을 병행하고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르신들의 노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단백질 섭취를 돕기 위한 실습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필수 섭취 영양소 중 하나인 단백질이 포함된 고기 요리를 주제로 한다.
고기의 조리가 번거롭고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닭가슴살과 참치 통조림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닭가슴살 샐러드와 닭죽, 참치계란찜, 참치비빔장을 활용한 비빔밥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접해보지 않았던 식재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