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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군포시, 한여름밤 무더위 해소 ‘집콕’ 방법은 인문학 저자 특강 듣기!!

군포시 중앙도서관, ‘집콕! 방콕! 한여름밤 인문학 저자 특강’ 마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집콕! 방콕! 한여름밤 인문학 저자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랜선 인문학 여행’,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의 2개 강좌로 구성됐다.


‘랜선 인문학 여행’은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여행을 주제로 반 고흐, 헤밍웨이, 괴테 등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독자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내용으로, 저자인 박소영 작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은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식스 센스, 늑대 아이, 웰컴 투 동막골 등 삶과 인간의 드라마틱한 순간을 담아낸 영화를 인문학과 연결해 저자 안용태 작가가 강의를 한다.


‘집콕! 방콕! 한여름밤 인문학 저자 특강’은 한여름 무더위 해소와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저녁 7시 ~ 9시 야간 시간대에 운영하며,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21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한여름 무더위 속에 편하고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인문적 소양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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