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도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라며 “화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역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안정, 나아가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책적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광명시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 ‘광명 통일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에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가 대학과 협력해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디자인교육관에서 ‘광명시 협동조합 브랜딩 제작지원 성과공유회’를 열고, 협동조합 브랜딩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즈(RISE) 사업 IC-PBL 과제로,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협동조합별 브랜딩 결과물을 발표했다. 프로젝트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부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분석하고, 기업 로고와 홍보 리플렛을 기획·제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광명시 관내 창업 3년 이내 협동조합 3곳 ▲마음결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협동조합 ▲배움발전소협동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각 조합의 사업 분야와 고객 특성, 서비스 환경, 경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브랜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에 따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18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한 해 동안 각종 수익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성적 우수 학생 및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영숙 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시민 모두가 서로를 돌보는 ‘현장 중심의 복지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18일 ㈜선진소방(대표 정종옥)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진소방은 2012년부터 의정부시에서 소방자재 제조‧도소매업을 운영하며, 꾸준히 백미와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강소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종옥 대표와 가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정종옥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탁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이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진소방의 따뜻한 실천이 우리 지역 복지 공동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18일 관내 기업 ㈜지에프에스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뜻을 되새겼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에프에스는 전자경보기‧감지기 제조 및 소방시설 공사업을 수행하는 방재 전문기업으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대한민국 산업포장 수상, 대통령 금탑산업훈장 수훈,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INNOBIZ) 인증 등 다수의 성과를 통해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현식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안전과 공동체를 위해 꾸준히 기여해 온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19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소속 8개 단체가 지난 9월 ‘사랑의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지회는 매년 행사 수익금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창구에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난규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로 시작된 한 걸음이 더 큰 변화를 만든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부와 나눔장터, 김장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원봉사 단체부문 경기도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설치된 지 32년이 경과한 노후 보도육교에 대해, 시민의 보행 안전과 교통 이동권을 보다 체계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청이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에 제출한 보도육교 설치 현황에 따르면, 1993년에 설치돼 30년 이상 경과한 보도육교는 검단·대하·공단 보도육교 등 총 3곳이다. 현재 중원구는 이들 시설에 대해 유지·보수 중심의 관리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공단보도육교는 설치 이후 32년이 지나며 노후화가 상당 부분 진행됐고, 최근 안전점검에서 안전등급 C등급을 받은 시설로, 중장기적인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황금석 의원은 “보도육교는 시민의 보행권과 이동권, 접근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며, “시설의 노후도와 이용 환경 변화, 교통약자의 이용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방향을 검토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최근 교통정책의 흐름이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공단보도육교는 계단식 구조로 인해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1월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시정 운영 전반에 관한 안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두 233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했고, 즉각적인 시정과 처리를 요구함은 물론 향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본예산안 총 1조 3천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128억 원(18.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건전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 지적과 해결을 촉구했다. 이지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6년도 의정활동 방침으로 ‘공론도정(公論導正)’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책연구와 자치법규 제․개정 등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군포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고, 사실과 원칙에 기반해 공론을 바르게 이끌어가겠다는 의지 표명이라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병오년 새해의 의정활동 방침을 담은 사자성어로 공론도정(여론을 바로 이끎)을 선정, 지난 18일 올해 회기를 마감한 후 개최한 ‘2025년도 군포시의회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했다. 이날 군포시의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 경과를 돌아보고, 2026년에는 더 나은 의정활동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책임 있는 숙의 활성화와 올곧은 감시 그리고 협력 의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귀근 의장은 “공론이 바로 서야 의정과 행정이 바르게 흘러가고, 공정한 절차가 확립돼야 공동체의 신뢰가 더욱 깊어진다”라며 “군포시의회는 열린 논의와 책임 있는 판단으로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신뢰받는 의정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18일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평택아트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녹색건축사업과 관계자, 평택시문화재단, 건설사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지역시민 등 약 1,300명이 함께했다.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식, 주요시설 라운딩, 사업 경과보고 및 영상상영, 감사패 수여, 준공 기념사, 축하공연(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평택아트센터는 공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도 시민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통로를 넓혀 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아트센터는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총 사업비 1,301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문화 예술 인프라로, 부지면적 2만㎡(약 6,050평), 연면적 2만 4,477㎡ (약 7,404평),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건립 됐으며, 내부에는 대공연장 1,318석, 소공연장 305석,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