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지하수 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지하수 시설 이용실태 조사 및 점검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하수법에 따라 지하수 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는 생활용 시설을 우선 조사한다. 관내 신고된 지하수 시설은 농업용 9,470공, 생활용 3,681공, 공업용 23공 등 총 13,170여공이다. 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하수의 위치·수량·이용자·용도 등 일반현황을 파악하고, 지하수 시설의 오염방지를 위한 상부보호시설 설치 여부, 계량기 작동 여부 및 주변 환경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지하수 시설기준 미달이나 오염물질 유입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안내 및 조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하수 시설 관리대장을 최신화할 예정이다. 신영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공적 자원인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지하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현장방문 실태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2025년 대학생 여름방학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들에게 시정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적응능력 배양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특화직무(자격증 또는 전공, 경력을 살려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활동)와 일반직무(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DB화 등)를 포함해 73명을 선발한다.(일반직무 54명, 특화직무 19명)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의회 등에 배치돼 일선에서 시정을 보고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연수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실근무 23일)이며, 연수시간은 일 5시간으로, 배치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1,020원이 지급돼 연수종료 시 실수령액은 1,474,320원이다.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1차(무작위 전산추첨) 및 2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5월 22일 부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어민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포시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농어촌 소멸위기에 대응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미래의 인적자원인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에게는 더욱 두터운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군포1동 주민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기도농어민기회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2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이상) 실제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어민에게 연 60만원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또한 40세 미만 청년농어민 , 환경농어민(친환경농어민, 가축행복농장 등), 5년 이내 귀농어민에게는 1인당 연 18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다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어업외 소득 연3,700만원 이상인 농어민 등, 지급요건 미충족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군포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 2,066건 4천800만원에 대한 환급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 전자문서로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양도나 폐차, 국세 경정 등으로 주로 발생하고, 환급 청구 가능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소멸시효로 돌려받을 수 없다. 시는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미환급금을 줄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새로이 도입하여 전자문서로 발송했다. 알림톡은 본인인증 후 바로 환급금을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 종이안내문 수령이 어려웠던 납세자에게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환급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급신청은 ▲위택스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 지방세 환급 신청’ ▲부서 방문 ▲전화로 가능하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환급금 수령 계좌를 사전에 신청하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즉시 등록된 계좌로 환급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도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인 만큼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통해 미환급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전시·민방위 사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자료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안내자료에는 공습경보 시 행동요령, 민방위 대피소 이용 방법, 생존배낭 준비물, 화학무기 대응법 등 민방위 사태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으며, 취약계층이 방문상담 시 배부 될 수 있도록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배부하고 필요시 주민자치회, 통장회의, 민방위훈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가 배부 할 예정이다. 군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자료는 모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자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비상시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반월ㆍ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과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공동 캠페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는 시흥시보건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금연 지원 서비스 ▲건강 상담 등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시흥시보건소는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공동주택 금연구역 프로젝트 등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1일 ㈜한서식품이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김치(5kg) 30상자를 전달했다. 김치 제조업체인 ㈜한서식품은 지난 2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곡동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식생활 개선, 안부 확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반찬을 걱정하는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지역주민들이 응원해 준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한서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치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에 있는 대진식자재마트가 지난 21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의 입소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 후원품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벽진원, 비젼하우스, 평안의집 등 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진식자재마트는 2021년 5월 개업 이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 물품을 기증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김대길 대진식자재마트 대표는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3곳의 시설장들은 “장애인들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입소자들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후원해 주신 물품은 장애인 거주시설에 잘 전달하고, 시흥시가 장애공감도시로서 따뜻한 마음을 발판 삼아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거주시설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21일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과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큰 글자 도서 19권(50만 원 상당)으로, 철강유통업체인 태흥인더스(주)가 기부했으며,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중앙도서관에 전달됐다. 엄태정 태흥인더스 대표는 “신중년과 어르신 등 독서 약자를 위해 후원하고 싶었고, 시흥시의 대표도서관인 중앙도서관에 전달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행주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후원은 중장년층과 저시력자 등 독서 취약계층을 다시 한번 도서관에서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고른 정보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난 21일 시청 대기정책과 환경종합상황실에서 위탁사업의 청렴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청렴 실무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자리에는 대기정책과 산단환경관리팀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실태조사 등 시흥시 주요 위탁 사업에 대한 청렴한 업무 추진 결의를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실무자 간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수행 중인 환경연구, 기업 환경기술 지원, 악취분석 및 지역협력 사업 등 다양한 환경사업에서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시흥스마트허브의 대기질과 악취개선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