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받은 농막(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6주간 ‘관리실태 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의왕시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 7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5개 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을 중심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변동사항 미신고, ▲타용도 사용, ▲불법 증개축 등의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농막 소유자 또는 사용자에게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이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주거용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통해 농막 본래의 용도를 유지하도록 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장보선 회장 및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소통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여주시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부지선정에 대한 공론화 과정,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을 했으며, 출산율 제고 정책 및 일자리 창출·바우처 사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도시재생사업 및 반도체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협력 추진현황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실크 부지 향후계획 문의, 출렁다리 개통 효과 및 주변 개발계획 문의, 어르신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개선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성과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도내 각 시·군·구가 추진한 안전전세프로젝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심사를 통하여 총 13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우리시는 ▲안전전세동참사무소 모집률 71%달성 ▲이행실태점검 및 피드백 체계 구축 ▲축제장 홍보부스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홍보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개사무소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의 현장 중심 행정과 여주시 안전전세관리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세거래 환경 조성과 신뢰받는 부동산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유색벼 기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 농업인의 공동체 의식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여주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색벼 재배 농가들이 정성껏 수확한 ‘진상미’를 기탁함으로써 생산에서 나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농업문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여주시가 추진 중인 유색벼 논그림 사업은 여주 대표 쌀의 품질 차별화와 경관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2030세대에 인기 있는 ‘무직타이거’캐릭터와의 콜라보한 논그림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핫플·사진 명소화’를 유도하여 젊은 세대가 여주 농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10kg씩 포장된 유색벼 70포대(총 700kg 규모)의 진상미가 기탁됐으며 금사면 20포, 산북면 10포, 북내면 10포, 오학동 20포, 무한돌봄센터 10포 등 지역별로 고르게 배분되어 관내 복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농부의 손길로 키운 쌀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는 점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1일 여주도서관 2층 여강홀에서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녮여주시 경관계획 재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대해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여주시 경관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이후,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도시 환경변화에 맞춰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에서는 ‘도시와 문화·역사가 공존하는 낭만인문도시 여주’라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변화한 여주시의 환경 여건과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하여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을 재정비했다. 또한 경관사업과 실행계획을 포함한 경관기본계획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제시했다. 또한, 여주의 경관환경조사를 통해 여주대표 5색을 선정했다. 선정된 색상은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행사 및 이벤트, 랜드마크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색채계획과 활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했다. 현재 여주시 주요 현수막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1월 8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천남지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녩여주행 기부라이딩(Charity Ride in Yeoju)’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산바다스포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는 투명한 기부 라이딩 행사다. 건강한 라이딩, 의미 있는 나눔이라는 가치 아래 ‘여주행 기부라이딩’행사는 단순한 자전거 행사를 넘어, “달리며 나누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여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명의 라이더가 참가했으며, 여주의 아름다운 가을 들녘과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코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목적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달리며, 라이딩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나눔 문화’를 직접 실천했다. 대왕님표 여주쌀의 따뜻한 이미지가 더해진 이번 행사는 ‘건강한 운동’과 ‘선한 기부’가 결합된 지역사회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협찬한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파주시 양돈농가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지난 11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개최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천2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12일에는 불우이웃 나눔 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471kg를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탁된 돼지고기는 지역 복지기관 8곳과 돌봄 단체 2곳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14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50개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성금과 돼지고기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소득에 타격을 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성금과 고기를 기부하고 있다”라며, “대한한돈협회 파주시지부는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염병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나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1일 열린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이 최근 노동문화 인증, 디지털 공공서비스 대상, 일자리개발 공로 감사장 등 다수의 기관 표창을 수상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경기도의 대표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그 위상이 점차 공고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정착했음을 의미한다”며, “그러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도 운영의 자율성 확보와 실효성 검증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 중인 ‘0.5·0.75잡’ 제도와 관련해 “공공기관 근로자의 주당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임금을 일부 보전하는 시범사업이지만, 운영 재원을 도비 보전금에만 의존하고 있어 제도의 자립성과 지속성이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비 5억 원 외에는 기관의 자체 예산 투입이나 민간 확산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2026년 이후에는 재정 투입 없이도 기관 내부 인건비 조정과 자율운영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이천동부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기탁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천동부교회 성도들과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천동부교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는 성도들이 직접 물품을 골라 포장하여 정성을 담아 마련했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또한 그대로 담겼다. 이돈정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교회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작년에 이어 정성 가득한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해 주신 이천동부교회 이돈정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부발읍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발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부발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신둔면은 10~11일까지 이틀간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경구, 윤용남) 주관으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2025년 새마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자리로, 신둔면 각 기관·사회 단체장과 새마을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약 150포기는 관내 경로당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신둔면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강경구 회장과 윤용남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