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3층 후곡마루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성운현 일산3동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대신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여식 후에는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의 주재로 신입 위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 대표 기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중요한 역할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진정한 봉사자로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2025년 가좌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10일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이번에 추진하는 가좌4지구는 가좌동 69번지 일원 332필지, 총 면적 150천㎡ 규모이다. 주민설명회는 ▲사업소개 ▲사업대상 ▲추진절차 ▲주요 질의에 대한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적재조사의 필요성, 경계 결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4월 6일(음력 3월 9일) 흰돌도당민속보전위원회가 백석동 흰돌보전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흰돌도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석동 흰돌도당제는 백석동 지명의 유래가 된 ‘흰돌’을 보전하며 마을의 수해 무탈과 풍년,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고양시 대표적인 전통 제례 중의 하나로,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8호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 함께 백석1동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백석1동은 덕양과 일산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자 대곡역과 인접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백석의 잠재력,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당제는 주말에 진행되면서 평년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공식적인 제례 봉행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과 분향 및 헌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아침 일찍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했다. 이후 이동세탁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 및 건조한 후 세탁물을 가정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봄철 위생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봉사활동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이불빨래가 부담이 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해 준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은 봄철의 건조한 기후 특성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최근 경남 산청군 등에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4단계 중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가 발령돼 있는 상황이다.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쓰레기,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행위가 산불의 주원인으로 확인되고 있어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구는 감시조 및 대기조를 구성해 순찰을 진행하며 불법소각 행위자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덕양구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공무원의 4분의 1 이상을 배치 및 대기하도록 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산림 인근에 거주하며 화목 난방기를 사용하는 가구에 방문해 소각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사용 안전 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낸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부터 5월까지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취득세 과세표준 적정 여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에 개인이 신축하고 법인이 시공했으며 연 면적 200㎡를 초과하는 건축물이다. 구는 과세표준에 포함되는 각종 부담금(농지 및 산지보전부담금,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등)의 누락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부서의 인허가 자료, 도급계약 대상 법인장부 등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설계 및 감리비 등의 과소 신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과소 신고로 확인되면 건축물 소유자에게 과세 예고문을 발송하고 고지서를 발부해 세금을 추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신고를 누락하기 쉬운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해 올바른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겠다. 누락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2024년 개인 신축 건축물 590건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총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산서구 내 도시공원 안내판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안내판의 디자인 일관성 부족, 정보 전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며, 종합 안내판을 비롯한 체육시설 안내판, 방향 안내판 등 총 33개를 신규 설치·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근린공원의 주요 출입구에는 종합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해 공원 내 시설물의 위치와 이용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체육시설 안내판은 가독성을 높여 공원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내판의 디자인도 통일성을 갖추게 된다. 색상, 폰트, 아이콘 등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마련해 공원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기존 안내판을 통합하고, 그림 문자(픽토그램)을 활용해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판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등에 해충 포충기 2대, 기피제 분사기함 3대를 추가 설치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모기와 기타 해충의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적 위생해충 방제시설을 설치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충 포충기 신규 설치 장소는 △탄현근린공원 △탄현산책로이고, 해충 기피제 분사기함 신규 설치 장소는 △강선공원 △문화공원 △탄현역 인근이다. 이번 추가 설치로 일산서구 해충 포충기와 기피제 분사기함은 총 56대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해충 방제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내일꿈제작소에서는 고양아티스트 365 선정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내일꿈갤러리’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지역 카페 전시 지원 및 청년공간의 복도를 활용한 청취갤러리를 통해‘지역 청년작가’키우기에 힘써왔다. 지난해까지 총 20여명의 지역 청년 작가가 이 공간을 통해 날개를 달았다. 올해는 새로 개관한 내일꿈제작소에서‘내일꿈갤러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양문화재단과 손잡고 고양아티스트 365 선정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복도공간 전시 때와는 다르게 1층 로비와 4층 복도에 전시를 할 수 있어 공간도 넓어지고, 더 큰 구상을 할 수 있게 되어 작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작가는 전시 외에도 작가 엽서, 작가 인터뷰영상 등 작품 홍보와 더불어 작품 판매 및 타 기업과의 협업 기회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청년작가의 전시작품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연락이 올 때, 유심히 들여다보는 청년들이 많을 때 가장 희열을 느낀다”면서 “내일꿈갤러리가 관내 청년작가들이 비상하는 등용문이 됐으면 좋겠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악취 민원 해소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 대상은 하천 및 주거지역 인근 축산 농가이다. 점검내용은 ▲가축분뇨 무단배출 및 불법 처리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퇴비·액비 적정 보관 및 관리상태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사업장을 우선 방문해 배출시설 최종방류수를 채수하고 전문 검사기관인 경기도보건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축분뇨배출시설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