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용인시병)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 확인한 결과, 용인수지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8억원,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 13억원이 배정됐다. 이번 예산은 수지구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체육 및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승찬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풍덕천·신봉·동천·상현·성복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말씀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생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총 8억원으로 ▲수지 실내배드민턴장 정비사업 2억원 ▲성복배수지 테니스장 확충사업 2억원 ▲성복지하차도 상부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2억원 ▲성복동 별다올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2억원 등이다. 또, 지난 상반기에 용인시는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에 특별조정 교부금 배정을 신청하였고, 부승찬 의원은 경기도지사실, 부지사실 등 유관부서에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도는 용인 수지구에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 13억원을 배정하게 된 것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구리2)은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구리지역 유·초·중·고 13개 학교에 총 4억 6279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의 절실한 요구를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도서관 환경개선, 방송실 인테리어, 급식실 방수, 냉난방기 교체, 차양막 설치 등 학생 학습권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세부적으로는 △갈매유치원 도서관 환경개선, △도림초 책걸상 교체, △건원초 체육관 보수 및 전기공사, △구지초 정문 출입문 교체, △토평초 보도블럭 정비, △교문초 방수공사, △백문초 냉난방기 교체, △갈매초 차양막 설치, △구리중 방송실 인테리어 및 방송장비 교체, △교문중 외부 급수시설 개선, △수택고 교사동 복도·계단실 도색, △구리여고 옥상 방수, △토평고 음악실 환경개선 등 총 13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학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시급한 요구를 반영해 담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해 필요한 부분이 빠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9일 화성 서남부권 안전·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별로 ▲화성 서남부권 상습침수도로 측면배수 시스템 설치에 5억 원 ▲발안천 자전거도로 개설공사(3구간)에 4억 원이 배분되었다. 매년 호우 발생 시 저지대에 위치한 도로가 물에 잠겨 통행불편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으며, 특히 대량의 빗물이 유입되거나 낙엽 등 이물질로 인해 도로변 빗물받이가 막힐 경우 배수가 불량해 인근 지역의 수해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화성 서남부권 주요 상습침수도로의 배수 방식을 기존 빗물받이 방식에서 도로 측면을 통해 직접 분산배수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 및 통행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발안천 자전거도로 개설공사는 현재 발안만세시장으로부터 향남택지를 거쳐 수촌교까지 개설된 자전거도로를 장안면 독정리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2025년 12월 준공 목표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송옥주 의원은 22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고양시 영남향우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영남향우회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진행된 임원회의 자리에서 이뤄졌다. 김완규 의원은 “지역사회는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공동체의 뿌리이며, 도의원으로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함께 지역을 지켜온 주민 모두와 나눈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앞으로도 고양시 영남향우회를 비롯한 각 지역 사회단체와 꾸준히 협력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며 “언제나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김완규 의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개선 노력 ▲주민 건강 증진과 복지 정책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활동 등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게 평가된 성과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선임 성남시의원(태평1·2·3·4동)은 봉국사~영장공원 일대 도로에 열선 설치를 위한 특별보조금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태평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해당 구간의 2차선 도로와 보도에 열선 설치가 본격 추진된다. 약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김태년 국회의원, 최만식 도의원과 김선임 의원이 협력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특별보조금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르면 다음달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봉국사에서 영장공원 입구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주거밀집 지역이자 공원, 체육시설, 종교시설이 몰려 있어 평소에도 많은 주민들이 오가는 길목이다. 하지만 겨울철 폭설이나 도로 결빙 시에는 급경사와 도로변 주차차량으로 인해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워, 주민들이 매번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김 의원은 이전에도 가천대역, 성남서초등학교 인근 급경사 구간에도 성남시 최초로 도로 열선을 추진하여 특히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열선 설치도 겨울철 보행과 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19일 2025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들은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차례로 방문해 을지연습 군사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평택시의 비상대비태세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강정구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훈련인 만큼 실제 위기 상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국가의 전시·사변 또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19일 국회 고민정 국회의원실에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입법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서는 최근 성남 분당·판교 지역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집단 학폭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모래학폭’ 사건에서 드러난 가해·피해 학생의 동일학교 배정 문제, 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 부족, 성폭력 사건(성사안) 처리 과정에서 피해자가 반복 조사와 2차 피해에 노출되는 현실 등 현행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요구를 담고 있다. 이광재 지역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분당갑)이 주선한 자리에는 박경희 성남시의원과 김진명 경기도의원이 함께했으며, 학폭OUT 학부모시민모임 운영진과 김주현 변호사가 공동으로 건의서를 제출했다. 국회에서는 고민정·진선미·김준혁 국회의원이 입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건의서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시·도 단위로 광역화하여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법률가·전문가 참여를 의무화할 것 ▲가해·피해 학생이 동일 학교에 배정되지 않도록 전학 처분 외에도 분리 배정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 마련 ▲성사안(성범죄) 피해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경기 RE100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석균 의원은 경기 RE100에 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남양주 카카오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소모 시설이 경기도에 들어서는 만큼, 단순히 타 지역에서 전력을 끌어오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며 “연천 등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지역 안에서 수요와 공급이 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석균 의원은 “지금처럼 태양광 위주의 정책에만 매달려서는 한계가 있다”며 “풍력 등 대체 재생에너지원을 함께 검토하고, 특히 도시 숲이나 바람길에 설치 가능한 소형 풍력발전기 같은 혁신적 대안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도의 RE100 정책이 태양광 중심에서 출발했지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다양한 에너지원 활용과 지역 내 에너지 순환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데이터센터와 같은 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대응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에 참석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 국회의원, 수도군단장, 제51보병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육군, 공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은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가 안보와 가장 밀접한 핵심 지역”이라며 “오늘 훈련을 계기로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더욱 견고한 통합 대응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해 “지금이 경기도의 정책과 수요를 국정과제에 반영할 골든타임”이라며 경기도 간부들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경기도 주요 현안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주 국정과제가 발표됐지만 각 부처의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까지는 제법 시간이 걸린다. 대통령께서도 다양한 루트로 국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다는 말씀도 하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관련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전담조직(TF) 운영 등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회의에 앞서 “새 정부가 국정회의에서 앞으로의 방향과 123개 과제를 발표했는데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며 “경기도는 다른 어떤 지방정부나 심지어는 중앙정부보다 가장 빠른 속도로 효율적인 일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오늘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5개 국정목표와 123개 국정과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