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시 체육회는 20일 당구연맹과 승마협회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당구연맹 회장으로 권화영씨와 승마협회 회장으로 왕윤재씨를 당선 확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양주시 당구연맹과 양주시 승마협회는 지난 9월 20일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경수)를 구성했으며 12월 11~12일 선거공고를 통한 회장공모에 ‘당구연맹은 권화영(K&G 엘리베이터 사업본부장)’, ‘승마협회 왕윤재(한성승마클럽대표)’가 등록해 12월 20일 관리위원회를 통해 무투표 당선으로 당선자를 확정하고 양주시 체육회는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두 종목의 발전과 당구연맹이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훌륭한 선수를 선발하여 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으며, “승마협회는 양주시 승마대회 등 경기도에서 선두 적으로 승마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화영 당구연맹 회장 당선자는 “양주시 당구연맹의 입지를 공고히하며 양주시 체육발전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하였으며, 왕윤재 승마협회장 당선자는 “체계화된 조직 관리로 양주시 승마발전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체육회는 관리 종목의 회장이 결정됨에 따라 2024년 도약하는 체육회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중장기적 전문체육 선수 발굴 및 경기력 향상, 장애인체육의 인권존중문화 안착 등을 위해 6~7일까지 화성시 일원에서 ‘2023년 하반기 전임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도장체 전임체육지도자 11종목 12명이 참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종목별 ‘23년 성과발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지막으로 ‘24년 운영방안 및 현안사항 공유, 기타 의견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먼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연패 달성에 큰 역할을 해주신 전임체육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점수체계가 개편 예정임에 따라 지도자분들의 역할 중요도와 사명감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 말씀처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서 기회의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석한 한 지도자는 “노력의 결실이 바로 이 시점이다”며 “체육지도자는 무엇보다 부단한 노력의 자세가 필요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선수들을 환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도장애인체육회 및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 160여명이 참석해 메달리스트들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눴다. 경기도는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39명(선수 32, 경기임원 7)이 출전해 총17개(금7, 은3, 동7)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은 총103개(금30, 은33, 동40)의 메달을 획득하여 4위를 기록했다. 또 2023년도 대회 개최와 참가 종합평가회를 진행했다. 주요대회는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 제5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의 성과는 단순히 메달의 숫자보다, 선수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뛰어난 실력과 투지로 우리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가치가 더 크다”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김동연 도지사님 말씀처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정부시는 18일 장애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2023년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암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 및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경기도 내 7개 시‧군에서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파크골프는 재활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 중증 장애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야외에서 즐기는 전신운동으로서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에 탁월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이 서로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자, 장애인 파크골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시에서 지원하고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에서 운영하는 탁구 G-스포츠클럽 초등부가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유승민 IOC 위원배 U12 전국챔피언 탁구대회’에 3위에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300여 명의 탁구 꿈나무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양주시 G-스포츠클럽은 남자 U9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우승팀인 의령남산초에 2:1로 아쉽게 패해 3위에 입상했다. G-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하여 2021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비를 5:5로 지원하고 있으며, 양주시체육회가 탁구, 볼링, 축구 3개 종목의 G-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G-스포츠클럽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에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한다. 이번 창단으로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게 됐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전맹부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팀이다.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4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되며,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해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선수단은 이지니 감독을 필두로 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출범하며, 선수단 전원이 현 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시는 향후 4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 4년간 6억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장, 시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장애인 체육 관계자 등 100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접 중국을 찾았다.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 남윤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은 22일 19시 개막식을 비롯해 23일 사격(푸양 인후스포츠센터) 및 남자좌식배구(린핑 인후스포츠센터 체육관) 대한민국vs일본 경기 응원했으며, 대한민국이 3:0으로 승리했다. 24일 휠체어테니스(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내 테니스센터) 경기에 출전하는 임호원, 박주연, 김명제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로 이미 경기도의 자랑”이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만큼 후회없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경기도청 체육진흥과 남궁웅 과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보여주시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15종목 39명(선수 32, 임원7)이 참가하였으며,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의 역도 종목 이현정 선수와, 성남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5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3'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22일 성남시 일원에서 열린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볼링, 수영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도내 25개 시·군에서 658명(선수 347명, 임원 및 관계자 31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장애인 선수는 225명이 참가했고 비장애인 선수도 122명이 함께해 장애의 벽을 넘어 하나가 됐다. 이번 대회 게이트볼 혼성 단체전에서는 파주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화성시가 2위에 올랐다. 볼링 혼성 5인조 경기에서는 이천시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안양시가 2위를 기록했다. 볼링 혼성 3인조 경기에서는 부천시가 우승했고 수원시가 2위에 자리했다. 수영 단체 릴레이(1천200m)에서는 고양시가 1위를 차지했고 안양시가 2위를 기록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 소속 선수들이 지난 20일 수원시에 메달을 봉납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감독) 등 23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정한재, 김민석, 진호준, 김영혁, 김태민, 이상연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 1000만 원을, 선수 감독들에게는 각각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마음으로 응원했던 아시안게임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준 선수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순위를 떠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모든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내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수원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먼 타지에서 노력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너무 자랑 스럽다”며“좋은 성적으로 수원시를 빛내고 수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9월 23일~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원시 소속 선수 10명이 참가했다. ▲레슬링에서 정한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1~22일 성남시 일원에서 제5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3을 개최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종목별 장애인가맹단체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3개 종목(게이트볼, 볼링, 수영) 경기가 성남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장애 유형에 따라 지체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기타장애, 비장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개∙폐회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 올해 대회에는 25개 시∙군 선수단 658명(임원 246명, 보호자 65명, 선수 347명) 중 장애인 선수 225명, 비장애인선수 122명이 참가한다. 시군 통계로는 부천시 선수단(62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 김포시(47명), 고양시(4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세부종목이 장애인∙비장애인 혼합 단체전만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를 통해서 통합 사회가치 실현을 도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