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에 참석해 청소년 연주자들을 격려하고, 수상자 시상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로,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 경기도의회 자문위원으로 추대된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더욱 크게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기도가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하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연주는 우리 사회에 희망의 선율을 울려 퍼지게 합니다. 청소년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이 음악을 통해 더욱 빛나길 바랍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키우고 당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교육부의 5세 무상교육 지원 확정을 환영하고, 이번 조치에 미반영된 사립유치원 5세 한시적 지원금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 교육·보육 실현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는 5세 아동 무상 교육·보육에 6개월 치(7월∼12월) 1289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번 어린이집·유치원 5세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실질적 5세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고, 내년에는 4~5세, 2027년에는 3~5세까지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5세 무상교육 지원금이 하반기 6개월만 집행돼 상반기에 학부모들은 상반기(3월∼6월)에 교육비를 부담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제384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제1차 추경에서 정부의 5세 무상교육이 미실시 될 경우를 대비하여 사립유치원 5세 한시적 지원금 유아 1인당 월 31,000원을 편성하였다. 추경 편성으로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은 5세 무상교육에서 미반영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8일 한국반려식물협회를 방문해 반려식물 치유 프로그램과 피트모스 기반 식물재활 모델을 점검하고, 관련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반려식물 분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트모스를 활용한 식물 생육 현황, 순환자원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참석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 회복 효과, 지역 기반 돌봄농업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반려식물은 단순한 식물 키우기를 넘어, 아이들ㆍ노인ㆍ장애인 등 생애 전반에 걸쳐 정서적 안정과 치유 효과를 줄 수 있는 중요한 매개”라며 “특히 피트모스는 친환경 순환자원으로서 반려식물 재활ㆍ치료에도 적합한 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현장에서 실제 운영되고 있는 모델을 보면, 농업이 단순한 생산을 넘어서 정서적 돌봄, 교육, 공동체 복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실감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반려식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천시의회 의원행동강령 조례' 제21조에 근거해 설치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은 학계·법조계·언론계 또는 시민사회단체 등이 추천하는 사람 중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3년간 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위반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 ▲국내외 활동 승인 사항 ▲행동강령 교육·상담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과 2025년 의원 행동강령 교육 계획(안) 보고 건을 처리했다. 회의 결과 위원장에는 이현숙 위원이 선출됐다. 박명서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이 확대된 만큼, 더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가 왔다”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의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이번 위원회 발족을 계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97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8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이 포함된 ‘제29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처리됐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18일간 개최되며, 의회는 이 기간 동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8월 25일과 9월 10·11일 등 세 차례 열리고, 상임위원회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다섯 차례 개최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위해 8월 2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뒤, 9월 3일부터 9일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를 주재한 최진호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13일 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종민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성남시 사회복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처우개선비 인상 ▲장기근속휴가ㆍ자녀돌봄휴가ㆍ유급병가 등 복지제도 확대 ▲대체인력 지원 강화 ▲권역별 권익지원센터 설치 등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사회복지 종사자가 제 역할을 다하려면 최소한의 근속환경과 보장된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인 처우개선비 인상과 표준 임금체계 도입이 조속하게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집중됐다. 경기도는 2016년에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으나, 2017년부터 월 5만 원으로 감액한 후, 9년째 동결 상태다. 더욱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 직능단체, 장기요양기관 등 1만 2천여 명의 종사자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같은 업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1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디지털 융합형 실내놀이공간인 ‘맘대로 A+ 놀이터’의 설치 및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의 지속성과 당위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서성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대표 실외놀이공간인 ‘아이누리놀이터’ 및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해온 데 이어,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보육 및 아동 놀이정책 전반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서 의원은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단순히 설치와 운영에만 그쳐서는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조례를 통해 명확한 재정지원 근거와 설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는 놀이 프로그램 개발·교육,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의무화까지 포함해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맘대로 A+ 놀이터’는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공간”이라며, “설치 이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청소년 연합의회(나비)가 ‘2025년 방문학습 및 청소년 모의의회’를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나비’는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그리고 이천시청소년재단(서희청소년문화센터)이 공동 추진해 자치·의회·참여 3개 분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의원 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소년 연합의원 34명, 교육청 장학사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34명의 학생들은 1일 시의원으로 변신해 안건 상정, 제안 설명, 질의, 토의, 표결 등 실제 회의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의원들은 직접 제작한 발표 자료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현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시의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청했다. 하예인 의원의 ‘1일 청소년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의의회가 진행됐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혜민 의원이 ‘청소년 흡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김지우 의원이 제안한 ‘교내 휴대폰 전면금지’와 김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그리고 김상균·명미정·박진섭·배현경·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이해남·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념식의 무게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따듯한 평화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선열의 뜻을 기억해 공정과 신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꽃피는 공동체를 그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복 80주년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첫 걸음”이라며 “청년과 미래세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강하고 단단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표창장 수여와 만세 퍼포먼스, 방현석 작가의 대한광복군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석한 바둑 동호인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응원했다. 화성특례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과 이세돌 前 9단, 대한바둑협회·한국기원 주요 인사,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700여 명의 바둑 동호인이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도시가 한 종목의 메카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꾸준한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화성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비롯해 정조대왕 효 전국 바둑대회, 화성시장배 바둑리그 등 꾸준한 개최를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 하나 한 수마다 담긴 깊은 사색과 예의,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품격과 화합의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세대를 잇고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