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2025년 뇌나이청춘 치매예방교실’ 3기 캐리커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수료증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뇌나이청춘 치매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매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8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캐리커처 그리기’ 수업을 통해 단순한 인지훈련을 넘어 정서적 즐거움과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신생아, 중년, 노년 등 각기 다른 시기의 모습을 그리며 자화상도 완성했다. 그 과정에서 기억력 자극, 소근육 훈련,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인지활동 효과를 경험했다. 수료식에서 박형덕 시장은 “8회에 걸친 수업을 성실히 마치신 것은 치매 예방을 위한 훌륭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인지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박 시장은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동두천시치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달콤한 사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포천시 ‘사과깡패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직접 사과를 수확하고 사과빵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사과로 빵을 만들어 신기하고 재밌었다”, “친구들과 함께 놀아서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보며 높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드러냈다. 체험 후에는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해 자연 경관과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주호와 천문과학관 견학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호기심을 키웠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현장 활동은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아동 발달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포동 실버넷 이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와 포천시가 협력해 경기도 최초로 평생학습 기회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된 대표 과정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들은 향후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출된 강사들은 관내 경로당 등과 매칭되어 실습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는 이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동아리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한 선순환 교육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 앞에서 동두천노인복지관 EM서포터즈 어르신 10여 명과 함께 EM(유용미생물) 생활화를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일상생활 속에서 EM을 손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EM 주방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친환경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EM 사용의 효과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EM을 활용하면 세제 사용량을 줄이고 수질 개선과 환경 보전에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의 친환경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딥페이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인 ‘미래교육협력사업–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과 청소년의 디지털 세상을 소재로,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현실적인 메시지와 공감도 높은 구성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바쁜 학업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2025년 10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단가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외국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외국인 아동이 차별 없이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비와 도비가 함께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보호자(1명)와 영유아가 모두 동두천시에 90일 이상 거주하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이다. 해당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국인과 외국인 아동 간 보육환경 격차를 줄이고, 다문화·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원대상 확대와 제도 보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3일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원장 김태현)을 방문해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시설에서 생활 중인 어르신 80여 명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인의 생활환경과 건강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형덕 시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을 보태면 큰 힘이 된다”라며“정신요양시설을 비롯해 지역 돌봄시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을 보호하고 치료·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요양시설로, 약물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 재활과 삶의 질 향상,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30일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 단위 재난대응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동두천시는 ‘소요산 산불 발생 및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화재’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지역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은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동시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및 소요산 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훈련(▲산불 진화 ▲교통 통제 ▲수습·복구)과 동두천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대형화재 ▲인명 대피 및 구조)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사전 기획회의와 전문가 컨설팅, 최종 기획회의 등을 거쳐 훈련을 준비해왔으며, 27일에는 지휘부 사전 브리핑을 통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관내 밀각시베이커리에서 지역 내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케이크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민간자원의 참여를 통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축하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공순정 연무동장, 백일영 맞춤형복지팀장, 담당 주무관, 이필순 밀각시베이커리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밀각시베이커리는 매월 1회 홀몸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추천 및 사업 홍보를 담당한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작은 가게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홀몸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와 조원1동 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1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제12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조조영화 ‘코코’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 발표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 ‘내 꿈을 펼쳐라’, 지역가수 초청 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수원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원복지피부과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 및 후원하여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대추골에서 펼쳐질 유쾌한 하루를 통해 마을의 활기와 무르익는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