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5월 16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화정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하고 이동세탁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 건조 후 다시 세탁물을 가정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록연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봄 철 위생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봉사활동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인 화정2동장은 “이불빨래가 어르신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인데 세탁 봉사활동에 애써주신 화정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6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6월 청소년지도 캠페인 활동 계획, 지난 4월 워크숍 진행 결과 등에 대한 집중 논의, 신규 지도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김영배)는 이날 3명의 새로운 지도위원을 위촉함으로써 위원 정원인 15명을 모두 채워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삼송1동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님이 우리의 소중한 미래자원인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새롭게 위촉되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올바른 성장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P518 접경지역 ‘드론라이트쇼’ 비행 승인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긴 뒤 지역 축제의 핵심 공연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양주시는 P518 접경지역에 포함되어 지금까지 드론 비행이 승인되지 않아 지난 2023년 6월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개최한 ‘드론봇 페스티벌’ 이전에는 관내 ‘드론라이트쇼’ 공연 사례가 전무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행사 또한 군 당국의 야간비행 불승인으로 밝은 낮 시간대에 ‘드론라이트쇼’를 시행하여 아쉬움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시는 ‘드론라이트쇼’ 야간비행을 위해 지난 1년여간 중앙으로의 규제개선 건의 및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안건 제출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이어 왔다. 이어, 지난 13일 진행된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회의에서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 및 군사시설규제 등 중첩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라이트쇼’ 금지로 문화적 소외상황에 처한 것을 해소해야 함을 지속해서 강조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총 11회에 걸쳐 주제에 따른 다양한 요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및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을 대상으로 “아빠가 요리하는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임은금 회장은 “요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중장년 남성들의 참여를 통해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양성평등 더해YO, 성차별 빼YO UCC 제작,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 교육 ‘우리는 빛나는 결정체’, 생애주기별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Ⅴ’, 아빠 육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연천 라떼파파 클럽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16일 재활용 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방문한 원아들은 재활용이 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한 명씩 직접 세척 후 말린 우유팩을 제출하고 종량제봉투로 교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여를 통해 아이들은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쓰레기가 개개인의 관심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배웠으며, 유치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재활용에 함께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팀별로는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연천읍 특수시책사업으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남기는 등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와도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재활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이번 견학을 기획했으며, 현장에서 재활용 실천교육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연천읍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 연천읍 차탄3리 경로당과 연천지역아동센터는 16일 경로당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차탄3리 경로당은 오후 4시부터 경로당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노광원 차탄3리 노인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집으로 간 오후 4시면 비는 경로당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하니 경로당 회원들도 만족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천지역아동센터 서희정 시설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정성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부모만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기꺼이 어르신들의 공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을 인근 지역아동센터가 놀이시간에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차탄3리 경로당이 어르신과 아이들이 공유하는 공간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주관하는 의정부 랜선 야식당(夜識堂) 수강생을 5월 16일부로 모집했다. 랜선 야식당(夜識堂)은 최근 개강한 출장 야식당과 같이 주간(晝間) 생업으로 학습이 제한되는 직장인, 상공인과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학습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식(GSEEK)과 연계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 학습을 제공한다. 현재 모집중인 5월 강좌는‘부모가 알아야 할 청소년의 뇌’와 ‘자기성장 글쓰기’이며 추후 6월부터 10월까지 ▲인문 ▲경제지식 ▲정부사업지원 ▲심리건강 ▲미리캔버스 운용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랜선 야식당은 19시부터 21시까지 온라인으로 학습이 제공되며 경기도 지식(GSEEK)과 연계한 줌(Zoom)을 활용한 강의이기 때문에 학습 내용뿐만 아니라 각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정보통신 기술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16일 김포 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학부모연수를 운영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포 미래교육협력지구의 다양한 사업과 지역자원 소개 뿐 아니라 김포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이룸학교에 대한 안내를 통해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가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의 성장을 위해 경기교육과 김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6일 김포시 네번째 자활기업인 “데이앤데이 김포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진혜경 복지국장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김양수 협회장, 박기원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내 복지시설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데이앤데이 김포점” 박경애 대표는 GS편의점 운양점에서 창업을 꿈꾸며 2년여동안 유통과 판매경험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매출이 1억원으로 늘어나 자활기업 창업을 신청할 수 있었다. 창업컨설팅과 실무 교육을 마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창업자금 1억원과 임대보증금 1천만원을 지원받아 편의점과 카페를 접목한 “데이앤데이 김포점”을 오픈하게 됐다. 사우동 김포고등학교 인근(봉화로 53)에 위치한 “데이앤데이 김포점”은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된 편의점과 카페를 접목한 체인화 편의점으로, 인근 학생들과 사우동 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앤데이김포점” 박경애 대표는 “자활센터에서 일하며 창업이라는 꿈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그 꿈을 이루게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아이를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16일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포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자문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용역 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보완해야 할 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생태계 조성을 종합 지원하는 교육 정책이다. 김포시는 2차 공모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용역을 진행해 왔고 3월에는 학부모, 학생, 교사, 일반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김포시는 젊은 도시로 학부모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환경재생복합단지, 컴팩트시티 등 新산업 성장도시로서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 순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까지 약 1달 남짓 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제 김포시는 교통, 경제혁신을 넘어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이다. 교육발전특구가 김포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