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순창군이 9일 순창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제25회 순창군 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11개 읍·면별 선수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주최하고, 순창군과 순창게이트볼연합회의 후원으로 지원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올해로 25번째 개최됐으며, 작은 공간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창녕군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고교축구대회인‘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8개 권역별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64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16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 풀리그가 진행되며, 각 조 1·2위에 오른 팀은 본선 토너먼트 32강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본선 토너먼트전은 21일부터 격일로 32강전(21일), 16강전(23일), 8강전(25일), 준결승전(27일), 결승전(29일)을 진행한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16일 동안 선수단을 포함한 방문객 연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비수기를 맞은 부곡온천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우리나라 고교축구 중 최고의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이 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녕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국내 프로골프계를 이끌어갈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를 지원한다.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골프선수를 양성하고 국내 프로골프투어 활성화와 국위 선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 및 지원 자격은 초등부 ▲ 2022년 KGA 주니어상비군 랭킹 남자초등부 상위자(23명), ▲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중등부 상위자(17명), 2022년 중고연맹 중등부 포인트 상위자(16명)▲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고등부 상위자(22명), 2022년 중고연맹 고등부 포인트 상위자(22명)로 총 100명의 유소년을 지원한다. ‘선수 훈련 지원금’은 훈련에 필요한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 2가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학생 1명당 200만 원 상당의 훈련비가 담겨있는 직불카드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 방법, 합격자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K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도민응원단 1만 5천571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체육회, 22개 시군과 연계해 지난 4월부터 일반인, 학생, 체육단체 등 3개 분야로 나눠 도민응원단을 모집했다. 그 결과 당초 목표였던 1만 3천400명을 뛰어넘은 1만 5천571명이 신청해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 도민응원단은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경기장 질서 유지와 환경 정리 등 올바른 경기 관람 문화 정착 활동에 나선다. 또한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전남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도 한다. 전남도는 8월 말까지 기관별 자체교육을 해 도민응원단의 역할과 경기장별 경기 일정 등을 안내하고 오는 29일 전국·장애인체전 도민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응원단은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국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또한 응원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석관중 박건후는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서울석관중은 6일 오후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3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서울목동중에 2-1 승리하며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멀티골로 석관중의 우승을 이끈 박건후는 “지난 3월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도 목동중과 만났다. 당시 맞대결에서는 제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운을 떼며 “오늘은 팀원들이 한 걸음 더 뛰어준 덕분에 마침 기회가 왔고, 끝내 득점에 성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박건후의 날카로운 움직임이 두 차례나 빛을 발했다. 전반 24분에는 문전에서 골키퍼를 강하게 압박하는 과정에서 볼을 빼앗아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1분에는 전민승이 따낸 공중볼을 이어받아 슈팅으로 마무리해 그물을 갈랐다. 득점 장면에 대해 박건후는 “끝까지 뛰면 득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골 넣으면 달려오라고 하신 코치님 말씀이 생각나서 벤치로 달려갔다. 멀티골에 성공해 기쁘다”고 상황을 돌아봤다. 경기 전 감독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1학년)선수가 여자 새싹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4일 동안 인제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전이제 선수는 어릴적부터 부모님 두분 모두가 테니스 동호인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레 테니스를 접하게 됐다. 7세에 테니스 라켓을 잡은 전이제 선수는 1년여 만에 이같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앞서 전이제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테니스대회 여자 병아리부 경기에서 우승을 한 기록이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가평 G-스포츠클럽 장준희 감독을 필두로 여러 테니스 꿈나무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역할과 좋은 성적을 내줄 거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백록기 우승을 이끈 박찬교는 프로 선수가 된 후 다시 제주경기장에 돌아오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충남신평고는 지난 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장훈고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찬교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제주유나이티드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프로팀의 경기장을 직접 누볐다는 것 자체로 고교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박찬교는 “프로팀 경기장에서 뛸 수 있어서 처음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경기 뛰는 내내 행복했다”며 “프로 선수가 돼서 다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뛰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항상 아쉽게 떨어졌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해서 기쁘다. 결승골도 넣고 득점왕도 기록해서 더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평고는 경기 내내 장훈고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좀처럼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25분 박찬교가 팽팽한 균형을 깼다.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시즌 열아홉 번째 대회이자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735야드)에서 열린다.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면서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온 국내 건설업의 선두 주자 두산건설이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첫 해부터 총상금 12억 원이라는 큰 규모로 열릴 뿐만 아니라, ‘2008 비씨카드 클래식’ 이후 15년 만에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어 선수 및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억 1천6백만 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초대 챔피언’이라는 명예까지 얻을 수 있어 선수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3시즌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출사표를 던져 더욱 눈길을 끈다. 총 120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선수는 지난주 우승을 차지하며 2023시즌 세 번째 다승자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스포츠산업의 대표도시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다. 순창군은 올 한해 50개 전지훈련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 현재 38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그중 소프트테니스 종목 훈련이 28개팀을 차치할 만큼 소프트테니스는 순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핵심 종목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달 중에만 7개 전지훈련팀의 순창군 방문이 줄지어 있을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의 메카임을 증명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소프트테니스 꿈나무 하계 합동훈련’을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경대 소프트테니스부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화성시청팀은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순천시청팀과 부산체육회팀은 각각 10일부터 23일까지 전지훈련 캠프를 차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순창군의 소프트테니스팀 전지훈련 유치의 성공비결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소프트테니스대회를 유치하는 데 있다. 대회 출전 전 현지 적응을 위해 전국 각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최지영 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린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여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소속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인 최지영 선수는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16강에서 미국 선수를, 8강에서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4강에서는 프랑스 선수를 차례차례 격파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 무대에 오른 최지영 선수는 중국 선수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으나, 10-1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지영 선수는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대회의 아쉬움을 발판삼아 다음 목표를 위해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겠다”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이수근 익산시청 펜싱부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결승 무대까지 오른 최지영 선수의 성장세가 매섭다”며 “앞으로 조금 더 노력한다면 더 큰규의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며 선수를 격려했다. 정헌율 익산 시장은“국제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준 최지영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노고를 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