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6층 펫플레이그라운드에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온뜰,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반려온뜰’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지역 유통시설 간 민관협력을 통해 유기견 입양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보호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있는 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동물복지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입양부스는 작은 카페 콘셉트로 꾸려져 시민들이 유기견과 편안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했고, 각 입양 대상 동물에는 이름과 함께 특별한 스토리가 소개돼 방문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선착순 기생충예방약 시술을 함께 제공해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와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미니산책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1건당 현대백화점이 타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1kg을 기부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이 유기동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메시지 부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됐다. 시 관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교 하단 산책로 사각지대에 공원 작업 차량, 자전거, 보행자 등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일 지속적인 순찰 중에 보행자와 자전거 등 상호 간 충돌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을 발견해 사각지대에 반사경을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다수인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양방향 시야 확보가 어려워 상호간 접촉사고 위험 논란이 다소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 반사경 설치로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상호 간 시야가 확보돼 충돌사고 등을 예방하고 일산호수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전거 속도계 설치, 지속적인 자전거 안전운행 방송 송출, 바닥도 색을 통한 속도제한표식, 일산호수공원 불법행위 단속용역의 동력장치 출입단속, 자전거 안전주행관련 현수막 게첩, 동력장치 출입금지 안내판 게시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철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의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2025년 1기분 체납자 중 총 체납액이 50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게 부동산 압류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압류예고통지 발송대상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의 부동산을 전국 지적전산을 통해 조회해 재산이 발견된 체납자 118명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443건에 1억 1천만 원이다. 시는 체납처분 예고를 통해 고액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추가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압류예고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기한은 2025년 7월 31일까지이다. 기한 내 미납시 '지방행정제재 ․ 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및 '국세징수법' 제31조 관련 규정에 따라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이 압류되면 압류된 재산의 법률상 또는 사실상의 처분이 금지되며 압류된 시점부터 해제 전까지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중단되는 효력이 발생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 등을 이용해 가능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도시의 공공공간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및 경관심의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심의 전반에 있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절차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도시개발과 재정비 등 각종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공공디자인 및 경관심의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의 연속성과 도시계획의 정합성, 행정적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가 초기 단계부터 협력하고 일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심의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다. 심의는 실시설계 전 단계에서 추진되며, 신청은 민간이 아닌 시 소관 부서가 주도하고, 사업부서와 설계사가 함께 참여해 사전협의부터 결과 보고까지 절차를 함께 수행한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절차 정비를 넘어 계획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시계획의 흐름 속에서 완성도 있는 디자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의 품질을 한층 높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가 의무화(과태료 부과 시행)됨에 따라 민간 등록 임대사업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등록 임대사업자의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양시 등록 임대사업자 7,670명과 고양시 등록 임대주택의 임대사업자 4,806명을 포함한 총 12,476명의 등록 임대사업자이다. 안내문에는 등록 임대사업자의 주요 의무사항인 ▲임대차계약신고 의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 ▲임대의무기간 준수 의무 ▲임대료 증액 제한 의무 등에 대한 설명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안내문을 통해'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차계약 신고’의무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일반 임대인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가 다름을 명확히 했다. 또 등록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 신고’의무를 누락하지 않도록 하고, ‘임대차계약 신고’를 완료한 경우 별도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가 없음을 안내했다. 등록 임대사업자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택조합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조합설립인가 진행 중인 추진위원회 3곳을 포함해 사업계획승인을 준비하는 2곳, 공사 진행 5곳으로 총 10개 조합이다. 주택정책팀장 외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은 조합원 모집 및 가입 관련 포함 사항 준수 여부, 조합의 실적보고서 및 사업 시행 자료공개 여부, 조합의 해산 및 사업 종결 여부 결정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발견된 조합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미 이행시 시정명령 및 고발 조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으로 지역주택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과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은 개인이 본인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으로서, 무주택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1채 소유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30명과 함께 ‘함께 피우는 교육’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고양시와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처음 인사를 나눈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듣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소통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가 민선 8기 동안 추진해온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들과 현장의 의견을 직접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꽃잎 모양의 포스트잇에 교육 관련 제안을 적어 보드에 붙이며 ‘아름다운 고양 교육 꽃밭’을 함께 만드는 참여 퍼포먼스를 통해 간담회의 문을 열었다.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단체로, 2002년 결성 이후 올해로 24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등 고양시 전역의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이 고루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등학생은 이제 막 꽃을 틔우기 시작한 존재이며, 아이들이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14일 행정사무조사의 일환으로 킨텍스를 직접 방문해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자 했으나, 킨텍스와 집행부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열람이 끝내 무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6월 20일 열린 업무보고에서 송규근 의원은 “임원 차량이라는 이유만으로 개인 주택을 차고지로 지정할 수 있느냐”고 질의했고, 이에 킨텍스 경영지원팀장은 “엄 감사에게 사전 통보한 후 본인의 판단으로 지정했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감사가 자신의 자택을 차고지로 지정한 행위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인 점에 대해, 감사로서의 자질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됐다. 특위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여러 차례 관련 자료의 추가 제출과 열람을 요청했으나, 킨텍스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형식적인 자료만 제출하고, 핵심 자료 열람을 끝내 거부했다. 이는 행정사무조사의 정당한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위원회는 이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엄중한 경고를 전달했다. 특히 신인선 의원은 킨텍스 측으로부터 “자료 제출은 어렵지만 열람은 가능하다”는 사전 안내를 받고 민생 일정을 조정해 현장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 6월 8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16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의 연장선으로, 태권도를 성실히 수련해 온 학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적인 참여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방과후 일정과 학원 수업 등을 고려해 김운남 의장의 배려로 주말인 지난 12일 의회에서 별도로 진행됐으며, 수상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사범, 고양시태권도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건강한 체력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며,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학업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K-컬처인 태권도가 지역 사회 안에서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21일부터 2025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교육과정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대학들과 연계해 50~65세 고양시민이 인생 2막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6개 특화과정과 1개 공통과정으로 구성된다. 6개의 특화과정별 30명씩 총 180명을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특화과정은 ▲농협대학교 ‘원예심리지도사 과정’ ▲동국대학교 ‘신중년을 위한 부동산 경공매 과정’, ‘스피치 지도사 과정’ ▲중부대학교 ‘신중년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 ‘자기 탐색을 위한 인문학 교실’ ▲한국항공대학교 ‘신중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이 있다. 공통과정인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 특강’은 특화과정 학습자들이 필수로 수강해야하는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 19일 중부대학교의 ‘신중년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을 시작으로 각 대학의 하반기 과정을 12월까지 운영하고 상하반기 총 14개의 연간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