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오후 8시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스포츠파크)에서 2023 보령 JS CUP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폐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24팀, 해외 8팀 총 32개 팀이 참가했다. 폐회식에는 일본, 태국, 홍콩 중국, 동티모르 등 해외 참가국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7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김동일 시장과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등도 시상을 위해 행사에 함께했다. 대회 우승은 동탄유나이티드가 차지했으며, 평택JS축구클럽, FC베스트원, 월드컵FC가 각각 2, 3, 4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은 동탄유나이티드 홍채선 선수가 선정됐으며, 대회 득점왕은 동티모르 티모르레스테 팀 와이디 레이 페르난데스 페레이라 선수가 차지했다. 김동일 시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큰 사고 없이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가 축구인들의 성장과 기회의 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서초을)이 국기원을 방문, 태권도 명예7단증을 받았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7월26일 홍익표 위원장에게 명예7단증을 수여했다. 홍 위원장은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를 적극 응원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홍 위원장은 2018년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하는 태권도진흥법 개정안에 이동섭 원장과 공동발의한 228명 가운데 한 명이다. 홍익표 위원장은 “해외에 나가보니 태권도가 K-컬처의 선봉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들의 역할이 대단히 컸다”면서 “국회 문체위원장으로서 제2국기원 건립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이 2023년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 소속 석 향 선수는 본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55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68kg, 용상 85kg, 합계 153kg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를 차지했다. 이배영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고된 훈련에 임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선수에게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해준 역도단 선수와 감독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역도 발전과 구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구로구가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 멘탈코칭이란 스포츠 심리교육으로 선수들의 자신감 증진, 정신력 강화, 집중력 향상 등 운동의 동기를 유발하고 실전에서 심리적 성장을 돕는다. 이를 통해 각종 대회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그동안 구로구체육회를 통해 관내 학교 운동부의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물품 및 훈련복 구입비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관내 11개 학교, 12개 운동부, 7개 종목, 총 163명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실시한다. 구로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심리상담(경기 상황, 훈련 상황, 동료․지도자․학업․가족․부상 등)과 스포츠 심리훈련(루틴, 이미지 트레이닝, 목표 설정, 동기부여, 감정분석, 응집력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심리상담가를 초빙해 학교․종목별로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7월 25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우신고 야구부 교육에 참석해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의 야구 전문선수반인 ‘세종공공에스시(SC)’가 지난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주니어리그(16세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공공에스시는 결승전에서 안산시를 상대로 강력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대 1로 대파하며,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에서 만점짜리 활약을 펼친 세종공공에스시 소속 신지호 선수(15·종촌중 3년)는 주니어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프로그램, 전문선수반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체육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선수 육성을 위해 세종공공에스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 전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 김승권 감독(47)을 선임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선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정진해 자신의 실력과 클럽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기원이 발행하는 계간지 ‘국기원’ 8월호가 7월31일 발간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4년만에 지난 4월호로 재창간 1호를 발간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재창간 2호를 7월24일 막을 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커버스토리로 하고 실전태권도 특집 등을 담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호 커버스토리는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음.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57개국 4,500여명이 참가해 태권도의 다양한 진수를 맛보고 세계태권도 가족들이 안부를 묻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특히 캐나다연방정부의 태권도의 날을 이끈 숨은 공신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마스셀로 사키스 사범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태권도를 통해 두 나라가 더욱 끈끈해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엔친선대사이자 불가리아 칼리나 공주의 남편인 키틴 무뇨스 유네스코 친선대사와 함께 방한 시메온 왕자의 태권수련 등도 볼만한 뉴스. 무뇨스 친선대사는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도록 적극 돕고 있다. 또 스페셜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제31회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로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10개국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팀도 18개 종목에 350여 명이 참가한다. 포항시에서는 육상 정지혜, 김다니 선수와 유도 전승범 선수 등 2개 종목에서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원반던지기에 출전하는 정지혜 선수는 올해 열린 육상대회 중 3개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고, 창던지기 김다니 선수도 2023 익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유도 경량급 간판 전승범 선수는 지난해 연말 도쿄 그랜드슬램(-6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도 종주국 일본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된 제31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 시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포항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주기를 바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2023 타이페이 오픈대회 및 타이중 오픈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이 금메달(3), 은메달(4), 동메달(3)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근우 선수가 단식·복식 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백영복 선수가 단식·복식·혼합복식 부문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타이중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이근우 선수가 단식·복식 부문에서 동메달 2개를, 백영복 선수가 단식·복식·혼합복식 부문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탁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메달 획득을 통해 대한민국과 장수군을 널리 알리고 있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자랑스럽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훈련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명단에 백영복 선수와 이근우 선수를 선발·공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창녕군은 제6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를 오는 29, 30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550여 명의 국내 선수와 세계 6개국(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에콰도르) 50여 명의 외국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9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합기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성별·부별(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맨손형(권법)·무기형(봉, 검, 쌍절곤)·호신술·멀리낙법·격파·스피드발차기 등 총 6개 종목의 개인전이 진행된다. 대회 이틀째인 30일에는 성별·부별 구분 없이 3인형과 5인형 단체전이 진행되며, 정확성·예술성·난이도·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맨손형과 무기형 종목의 연무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이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는 창녕군 영산면에 비연관합기도 총본관을 두고 있으며, 독일, 스페인, 멕시코 등에 비연도장을 열어 우리나라 합기도의 우수성과 창녕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13회 철원컵 전국유소년 대회 및 전국 여자축구대회가 김화생활체육공원 외 3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철원군체육회와 드림메이커스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로써 8월3일부터 6일까지 4일의 일정으로 유소년 축구 58팀, 성인 여자부 62팀 총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제17회 철원화강 다슬기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022년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선수 및 관계자들의 열정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치루었다는 평가를 이루었던 대회이다. 또한 참가선수들 대부분은 김화 및 서면 지역의 숙박, 음식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흥행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500여명이 증가한 2,900여명의 유소년 선수, 학부모, 여성축구인이 다슬기 축제에 참여,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군은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외에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조원희 선수를 초청하여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며 청정 철원 이미지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