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천상무 선수단이 19일 홈경기를 앞두고 티켓북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충남아산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경기에 앞서 김천상무 코치진(성한수 수석코치, 신상우 코치, 정성윤 GK코치, 김치우 코치)을 비롯해 김준범이 릴레이 티켓북 기부에 동참했다. 릴레이 티켓북 기부는 선수단이 사비로 티켓북을 구매해 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다. 지난 5월, 전역자인 김천 5기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티켓북을 기부한 바 있다. 김준범은 김천 5기 전역자들의 뒤를 이어 임마누엘 영육아원, 김천시 가족센터에 티켓북을 기부했다. ‘김천상무 12번째 선수, 고맙DAY’를 맞아 임마누엘 영육아원 원생들을 초청했다. 김준범은 “선임들이 티켓북을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동참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팬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작게나마 초청을 통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칭스태프는 김천소방서 임직원 및 가족 119명의 단체 관람을 지원한다. 성한수 수석코치, 신상우 코치, 정성윤 G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개최됐으며 고등부 331명, 대학부 184명, 일반부 146명이 참가해 선수 661명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 개인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른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오직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서만 진행되는 무차별 개인전에 남자 69명, 여자 41명 총 110명이 참가했다. 특히,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개인전 김명진(-66kg) 1위, 김원진(-66kg) 2위, 한재광(-73kg) 1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한경진(-100kg) 3위 입상을 통해 금 5개, 은 1개, 동 1개를 기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남도청을 3:0으로 이기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 무차별 개인전에서는 김명진(-81kg) 2위, 김종훈(+81kg) 2위, 이상준(-81kg) 3위, 이승엽(+81kg)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 유치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23시즌 두 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리며 대상 포인트와 상금 부문에서 모두 1위로 올라섰다. 박지영은 16일 제주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6천408야드)에서 열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가 된 박지영은 2위 이승연(16언더파 272타)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2023시즌 개막전으로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이은 박지영의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2015시즌 신인왕 출신인 그의 통산 승수는 6승으로 늘었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다승'을 거둔 선수는 지난달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제패한 박민지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 대회 전까지 시즌 평균 타수 부문 1위, 상금 2위, 대상 포인트 3위를 달리던 박지영은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과 대상 포인트 60점을 더해 두 부문도 모두 1위(6억3천456만원·326점)로 도약했다. 기존 상금 1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창녕군은 지난 14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창녕군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해 16개 분회별 32개 팀을 이룬 단체전과 분회별 남자 및 여자 선수가 참가하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계성면분회가 차지했고, 남자 개인전은 창녕읍분회 김기호 선수, 여자 개인전은 계성면분회 조쌍자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군수는 “한궁은 어르신들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치매 예방과 전신운동에 효과 있는 좋은 운동이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종목에 대한 대회를 자주 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궁(韓弓)’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궁도(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융합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춰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 오십견 예방 운동으로 적합하다. 창녕군에서는 2015년부터 게이트볼과 함께 생활체육 종목으로 지정, 많은 동호인이 즐기고 있는 인기 노인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 환영연에 참석해 대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참가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4~17일 나흘간 350여 명의 전국 지적장애인선수가 참가해 경기를 치른다. 김희현 부지사는 “그동안 키워온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후회없는 멋진 승부를 펼쳐 주기 바란다”며 “제주도정은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울산 남구청 양궁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입상하며 양궁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37개 팀 472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으며,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눠 진행됐다. 15개 팀 63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남자 일반부에서 울산 남구청 선수들은 리커브 개인전 3위, 단체전 1위, 혼성단체전 1위, 컴파운드 개인전 2위에 입상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단은 1998년 1월 창단하여 현재 감독(황은희)과 리커브 선수 5명, 컴파운드 선수 1명으로 총 6명의 남자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6월 열린 올림제패기념 양궁대회에서 단체 우승한 이후 다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내고 있는 선수단의 입상을 축하하며 양궁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사직구장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은 각 구단 선수 50명의 명단과 행사 참여 선수가 확정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 15일 별들의 잔치가 벌어질 사직구장에서는 어떤 드라마가 쓰여질지 살펴봤다. ▲ ‘별중의 별’ 미스터 올스타는? 혹시 이번에도? 각 구단의 별들을 모아놓은 올스타전에서 가장 빛난 활약을 한 ‘별중의 별’에게 수여하는 미스터 올스타. ‘미스터 올스타’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구단은 단연 롯데다. 롯데는 과거 40차례의 올스타전에서 무려 15차례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하며 유독 올스타전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전반기에는 올시즌 KBO리그 최다인 9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에도 오르는 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 성적에 힘입어, 팬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이번 올스타에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또한, 가장 최근에 사직구장에서 개최됐던 2차례의 올스타전(2004, 2007시즌)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는 모두 롯데 선수(2차례 모두 정수근)였다. 올스타전의 막을 올리는 시구자로 ‘롯데 출신 미스터 올스타 5명’의 시구도 예정돼 있는 만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7월 14일(금)과 15일(토) 이틀에 걸쳐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행사 참석 선수와 시상 내역이 최종 확정됐다. 14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을 사직 야구장 앞 광장 팬페스트 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 정이황, 상무 이승민, LG 김범석, 롯데 서동욱은 각각 15분씩 팬페스트 존의 퍼펙트 피칭존과 홈런왕 배팅존에서 팬들에게 투구와 타격에 대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오후 6시에 열리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의 승리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개인에게 수여하는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투상의 주인공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들이 참가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가 펼쳐진다. LG 박동원, 오스틴, KT 박병호, 롯데 한동희, 한화 노시환, 채은성이 참가하는 홈런레이스는 팀간 대결로 예정하고 있었으나, 참가 예정 선수의 부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인 14일(금)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 시구자로 부산북부경찰서 김동희 형사가 선정됐다. 김동희 형사는 화재 속에서 한 어르신을 구하기 위해 등에 업고 건물 13층에서 1층까지 계단을 걸어서 내려온 일화가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4월 15일 새벽, 한 주상복합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김동희 형사는 모든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일일이 문을 두드리던 중 대피하지 못한 한 어르신을 발견했고, 동이 불편함을 알게 되자 어르신을 직접 업고 계단을 통해 13층에서 1층까지 내려가 어르신을 대피시켰다. 김동희 형사는 “어떤 경찰관이라도 했을 당연한 일에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 과분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KBO 리그의 오래된 팬으로서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낌 없는 사랑을 받는 부산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퓨처스 올스타전 애국가는 다양한 국내외 공연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명이 제창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4월 1일 개막전 전구장 매진(105,450명)으로 시작한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전반기가 마무리됐다. 13일까지 397경기에서 4,412,020명의 관중이 들어오며 코로나19 이전의 야구장 열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선수들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역대급’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반기 치열한 승부 속에서 KBO 리그 역사에 새겨질 많은 기록 또한 쏟아져 나와 팬들을 환호하게 했던 주요 기록들을 돌아봤다. ▲ 역대 최초 1,500타점-2루타 신기록 KBO 리그 18년 차 KIA 최형우의 신기록 행진 KBO 리그에서 18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KIA 최형우는 타점과 2루타 부분에서 통산 1위에 등극했다. 6월 20일 대전 한화 전에서 4회 2점홈런을 기록하며 이승엽(전 삼성)의 1,498개를 넘어 통산 최다 타점 1위와 함께 KBO 리그에서 아무도 달성하지 못했던 1,500타점 고지에 올랐다. 앞서 4월 23일 광주 삼성 전에서는 465번째 2루타를 기록하며 역시 종전 통산 2루타 1위 기록이었던 이승엽의 464개를 넘어섰다. ▲ KBO 리그 최다 안타 기록에 한 발짝 더, NC 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