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할 광주소속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한다. 18일 오전 10시 광주체육회관 접견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궁 여자대표팀 감독 김성은(광주은행) 등 4명에게 선수단을 대표해 격려금을 전달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하는 선수단 단장에 윤오남 조선대 교수가 선임 되어 출전하고 김성은 감독, 고병진 코치(수영 다이빙 남자부 코치, 광주체육회) 포함 임원 3명과 최미선(양궁, 광주은행), 안혜원(배드민턴, 조선대), 박예린(수영, 광주체육회), 김대언(펜싱, 광주서구청), 정다연, 김서경(이상 다이빙, 광주시체육회) 선수 6명으로 4개 종목에 9명이 참가한다. 김성은 양궁 감독은 2012런던(기보배), 2016리우(최미선), 2020도쿄(안산) 선수까지 3연속 올림픽 금메달 선수를 배출하며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최미선 선수는 2015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광주여대(1학년) 재학 중 대표팀 막내로 출전하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번엔 대표팀 맏언니로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다이빙에 출전하는 김서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마이정 국궁장에서 열린 제1회 진안웅치전투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전일 집중호우로 인한 우려 속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궁도대회는 지난해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임진왜란 웅치 전적과 1592년 임진왜란 중 진안에서 전주로 넘어가는 웅치 지역에서 조선 관군과 의병이 왜군과 벌인 전투인 진안웅치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치러졌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크게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궁도인들 약 1,300여명이 참가했고 비가 오는 와중에도 선수들의 열정으로 경기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기 결과로는 단체전에서 정읍 함벽정이 1위, 밀양 영남정이 2위, 광양 유림정이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 장년부는 담양 최홍석, 노년부는 전주 박기배, 여자부는 여수 오향숙, 실업부는 익산 송하철이 1위를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은 나라가 위급할 때 진안웅치전투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희생됐음을 기억해주시길 바란다. 또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전라북도와 충청도의 생명수인 용담댐 등 진안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성군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에서 ‘제60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해 전국 고교축구 명문 39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한다. 7월 4일 부산일보사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이번 대회 대진표를 확정했고, 39개 팀은 10개 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 후, 각 조 1, 2위 20개 팀이 진출하는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60번째 청룡기의 주인을 결정한다. 결승전은 8월 2일 오후 6시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할 예정이다. 올해도 저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저학년부 경기도 함께 개최돼 총 30개 팀이 8개 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 후, 각 조 1, 2위 1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고성군은 2019년 제56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 2021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축구 인재들이 고성군 여름밤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와 팬들이 고성을 찾을 것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20R 전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5연승을 거두었다. 연승을 이어가고자 필승의 각오로 홈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탐색전을 펼쳤다. 공방이 이어지던 전반 22분 코너킥에서 경합 중 흐른 볼을 이현일이 뒤쪽으로 재차 내주었고, 이를 박재우가 침착하게 슛으로 연결시키며 선취골을 넣었다. 선취 득점 이후 경기는 더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중원에서 접전을 펼쳐 나갔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전반을 1–0으로 앞서며 마쳤다.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들어서도 공격 의지를 불태우며 공세를 이어나갔다. 안정적으로 수비를 하며 반격에 나선 상대의 후방을 공략하는 역습으로 추가골 기회를 노렸다. 상대의 공세는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로 막아냈다. 후반 43분 손한을이 상대의 볼을 끊어낸 후 치고 들어가다 김민우에게 패스를 보냈고, 수비수를 슛페인트로 따돌린 후 후 오른발로 감아 차는 슛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경기는 2–0, 진주시민축구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해시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김해체육관에서 선수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김해시장배 경남OPEN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탁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경남탁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행사였던 만큼 이틀 내내 경기장을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 채우며 도내 생활탁구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2일간 410개팀, 8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 4회째인 이번 대회를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신 만큼 앞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탁구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내년 10월 김해를 주 개최도시로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7,264야드)에서 펼쳐지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 대회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선수들은 버디 이상을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게 된다. 함정우는 2023 시즌 현재까지 치러진 11개 대회서 142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올 시즌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 중 최다 버디를 수확하고 있다. 함정우는 “개인적으로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가 훨씬 재밌다.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라며 “공격적으로 경기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매 라운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공격수로서 득점으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겠다” 14일 대한축구협회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에서는 공격수 조영욱이 이름을 올렸다. 조영욱은 “뽑아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아시안게임까지 2달 남았는데 잘 준비해서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욱이 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된 데는 현 소속팀인 김천상무에서의 활약의 몫이 컸다. 김천상무 조영욱은 최근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 커리어하이도 기록 중이다. 2021시즌 FC서울에서의 8골 기록과 같은 8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은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8골을 기록 중이기에 더욱 많은 득점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조영욱은 기대득점(xG) 1위, 23R 아디다스 포인트 2위로 선정되는 등 공격수로서 맹활약 중이다. 김천상무 사령탑 정정용 감독도 조영욱의 팀 내 활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정용 감독은 “아시안게임 명단 발표를 앞두고 조영욱의 득점력이 올라왔다. 목표로 하던 아시안게임에 최종 발탁돼 진심으로 축하한다. 꼭 우승하고 돌아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포시 태권도팀은 지난 13일과 14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 총 8개 체급 중 3개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우승을 차지한 세 선수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4년도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에 경기도 마크를 달고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 선수는 58kg 이하 체급 김용환 선수, 63kg 이하 체급 이민영 선수, 54kg 이하 체급 전준원 선수로, 이 세 선수는 우수한 경기력으로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태권도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김홍곤 감독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시 유도원 선수가 87kg 이하 체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자신감을 갖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이번 대회에서도 시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태권도팀 세 선수의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 우승 소식에 문상호 체육과장은 “김포시청 선수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자주 소통하고,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배경으로 태종대유원지 순환도로를 내달리는 “제14회 태종대 혹서기 마라톤대회”참가자 접수가 오는 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제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인 (사)부산아마추어마라톤클럽연맹(회장 서명수)이 주최하고 영도구와 영도구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태종대의 수려한 경관과 푸른 파도를 감상하며 달리는 코스로 매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9월 3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태종대 입구에서부터 전망대, 항로표지관리소를 지나 돌아오는 코스로 35㎞, 28㎞, 14㎞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부산아마추어마라톤클럽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7월 1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FC로 이적하게 된 강원FC 양현준 선수를 만나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진태 구단주는 양현준 선수에게 “유럽 진출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강원FC 소속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헌신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더욱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건넸다. 김진태 구단주는 우여곡절이 있었던 이적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양현준 선수는 우리 강원FC의 핵심 공격수 아닌가. 워낙 우리 팀에 대들보 같은 선수이고, 여러 사정을 고려해서 김병지 대표도 고민이 많았을 것”이라며,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꾼다는 유럽 진출의 기회를 놓쳐서야 되겠는가. 가서 손흥민 선수 같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양현준 선수의 앞날을 기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해주고, 자주 찾아와 달라”라고 덧붙였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양현준 선수는 강원FC의 미래이자 보배이다. 선수의 꿈과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이적을 결정했다. 셀틱에 가서 더 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