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구미시는 12일~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5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대회를 참관한다. 이번 대표단에는 김장호 시장, 윤상훈 시 체육회장을 포함 20여명이 참여, 구미대회 성공을 위해 경기장 시설과 경기 운영방식 등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한편, 대회 참관에 앞서 14일에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10월에 개장 예정인 구미야시장의 성공을 위해 방콕의 조드페어(Jodd Fairs) 야시장을 방문해 운영의 오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15일에는 방콕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주 경기장인 수파찰라사이 국제 경기장, 보조경기장, 선수촌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종목별 경기를 참관하며 남은기간 시에서 준비할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아시아육상연맹 이사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 주관기관인 대한육상연맹, 시도체육회와 대회 운영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16일에는 김장호 시장이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홍보영상 송출 등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국제 스포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미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부산시는 내일(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도·전남도와 함께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경남(통영), 전남(여수)을 잇는 국내 최장구간 크루저 요트대회로, 3개 시도가 신성장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남해안권 상생발전 및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공동 주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5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내일(13일) 오후 6시, 부산 누리마루 에이펙(APEC) 하우스에서 열린다. 선수단과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개회선언,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대회는 개막식 다음 날인 14일부터 부산 수영만에서 통영을 거쳐 여수까지 이어지는 요트 경기와 각 시도별 시민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6일 여수 웅천원형마리나에서 열리는 시상식 및 폐회식을 끝으로 전체 일정은 마무리된다. 본 경기는 ▲14일 1구간(부산 수영만~통영 도남항), ▲16일 2구간(통영 도남항~여수 신항)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경기 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17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산마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말 생산 농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3세 이상 암말들만 2,000m 경주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경기도 우수 축산물 홍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409개의 승마장 가운데 22%에 해당하는 90개가 있다. 경기도에 등록돼 사육되고 있는 말은 4,500여 마리로 전국 말 산업의 1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학생 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말 산업 특구 지원, 승마장 육성지원 등 말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한번 여주시 수상스포츠의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과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후원한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는 지난 8∼9일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앞 해변에서 전국 64개 단체,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래프팅, 오션카약, SUP 종목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은 SUP 뿐만 아니라 레프팅 및 오션카약 종목에도 출전하여 래프팅 주니어 오픈 1위(유시윤, 최민준, 모희주, 오은비, 모서연, 김규담, 남시우, 이지성), 카약 중등부 남자 1위(유시윤, 최민준), 카약 중등부 여자 1위(모희주, 모서연), 카약 고등부 남자 2위(이성훈, 장근서), 카약 남자 가족부 3위(이지성, 이승규), 카약 여자 가족부 3위(남시우, 배혜정), SUP 엘리트 단거리 3위(장동하), SUP 엘리트 장거리 2위(장동하), SUP Youth 남자 1위(이성훈), 3위(최민준), SUP Youth 여자 2위(모희주)를 수상하는 등 지난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올해 초 전국대회에서 올바른 지도 자세와 경기 내용을 선보인 초등부 지도자들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FA는 11일 종로구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3 초등 동계 우수팀/지도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수상자로 선정된 총 45명의 초등부 지도자 중 36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시상자로는 정몽규 KFA 회장을 비롯해 김정배, 장외룡, 최영일, 한준희, 이석재 부회장과 정해성 대회위원장,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이 자리했다. 이날 시상식은 참가자 소개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 1심제 경과 및 우수팀/지도자 선정 기준 발표 ▲ 초등부 우수팀/지도자 시상 ▲신규 초등분과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초등분과위원은 5명(서울K리거강용FC 강용, 경기신곡FC 김상석, 서울광장초 김재민, 경기화성시U12 김태진, 대구이형상축구클럽 이형상), 신규 자문위원은 2명(전 전남순천중앙초 정한균, 전 대구화원초 배실용)이다. 광장초 김재민 감독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정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 초등부 8인제에서 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FC의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는 골키퍼 김진영이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무패 행진 소감을 밝혔다. 화성FC는 지난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 K3리그 18라운드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힌 화성FC는 리그 최다 득점(27골), 최소 실점(8골) 역시 기록하고 있다. 경기 후 만난 김진영은 “최근 3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선수들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었다”면서 “오늘 많은 홈경기 팬 분들 앞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진영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며 “시즌 전에 선수들과 우승하기로 약속했다. 팀의 우승 하나만 보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라고 답했다. 무패 행진 뿐만 아니라 화성FC는 리그에서 유일한 한 자릿수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소 실점의 중심에는 골키퍼 김진영이 있다. 이에 김진영은 “내가 잘해서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드림 올스타 SSG 최정과 나눔 올스타 LG 박명근이 부상으로 인해 각각 롯데 한동희, LG 김진성으로 교체됐다. 한동희는 리그규정 제53조 [세칙] 1항에 의거, 드림 3루수 부문 최다 점수 2위를 차지해 베스트12 자격으로 출전하며, LG 김진성은 감독 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서게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불곰’ 이승택(28)이 20일 개막하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투어 첫 승을 노린다. 이승택은 “버디를 많이 잡아내는 내 플레이 스타일과 대회 특성이 잘 맞는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생애 첫 우승을 이뤄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승택은 아마추어 시절인 2010년 국가 상비군, 2012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KPGA 코리안투어 QT’를 거쳐 2015년 투어에 데뷔했다. 별명은 ‘불곰’이다. 과감하고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2017년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최종일에는 이글 1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묶어 12언더파 60타를 적어내 역대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인 60타를 최초로 기록했다. 2019년에는 136개의 버디로 한 시즌동안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홀마다 버디 이상을 기록한 비율인 파브레이크율(22.3%)과 평균버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6,470야드(본선 6,408야드)]에서 열린다.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은 오랜 기간 헬시 뷰티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소재 발굴과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자연을 기반으로 한 원료 개발을 통해 내면의 건강함을 이끌어내는 ㈜뉴트리가 건강기능식품 기업 최초로 주최해 온 대회다. 올해는 1962년 설립되며 제주도 1호 골프장으로 기록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구 제주 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본 대회는 우승자에 주어지는 트로피와 자켓 대신 크라운과 셉터가 제공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시즌 첫 선을 보인 본 대회에서 전예성(22,안강건설)이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크라운을 머리에 쓰는 영광을 안았고, 이듬해에는 윤이나(20,하이트진로)가 루키로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뉴트리와 더시에나 컨트리클럽이 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11일 새벽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이틀간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 4일 공식 개막한 이후, 11일 새벽 막을 내린 결승전까지 관객 총 1만1천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당구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번 대회는 PBA의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세계적인 남·녀 당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세계 당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열린 LPBA 결승에서는‘캄보디아 특급’스롱 피아비 선수가‘당구요정’용현지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10일 열린 PBA 결승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는 쿠드롱 선수가 튀르키예의 비롤 위마즈 선수를 꺾고 8번째 정상에 올랐다. 스롱 피아비 선수와 쿠드롱 선수는 우승 상금으로 각각 2천만 원과 1억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관람과 함께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안산시민을 비롯해 전국에 많은 당구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