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10경기 전승 우승으로 이리고의 호남 권역 전반기 우승을 이끈 장상원 감독은 “모두 선수들 덕”이라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장상원 감독이 이끄는 이리고는 지난 8일 전남 보성 벌교 인조 2구장에서 열린 호남 권역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 목포 공고(이하 목포 공고)를 상대로 3-1 승리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장상원 감독은 “저희 애들이 똘똘 뭉쳐서 우승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다 돌리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이리고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경기 시작 당시 이리고는 승점 2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비슷한 시각에 전주 공고에서 치러진 리그 2위 전주 공고가 승리를 거두며, 승점 27점으로 이리고와 동률이루었다. 따라서 이리고는 목포 공고와의 경기에서 승리 혹은 무승부를 거두어야 했다. 장상원 감독은 이에 대해 “비겨도 우승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방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정신적인 부분을 많이 다그쳤다”고 말했다. 이 덕분인지 우승까지 달려오는데 이리고에게 패배란 없었다. 리그 10경기 내내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장 감독은 “아이들에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SSG 최정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최정은 기자단 투표 총 29표 중 21표(72.4%), 팬 투표 400,002표 중 155,287표(38.8%)로 총점 55.62을 받으며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에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34홈런으로 6월 팀 홈런 1위를 차지한 SSG. 그 중에서 최정은 팀내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10일 현재, 시즌 19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6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6월 홈런 부문 압도적 1위에 빛나는 최정은 지난 22일(목) 잠실 두산 전부터 24일(토) 문학 삼성 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1일(목)과 23일(금)에는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 지표를 끌어올렸다. 폭발적인 홈런에 힘입어 최정은 27타점과 장타율 0.787로 두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득점(23득점) 2위, 출루율(0.431) 4위를 비롯해 OPS 1.218을 기록하며 대부분 타격 성적에서 손에 꼽히는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인 448 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이 현재 페이스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8일~9일 이틀간 김천시에서는 『제7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어 도내 시·군에서 1,5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배드민턴협회·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각지에서 740개 팀 1,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20대부터 70대까지 각 나이별 및 급수별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개회식 행사에는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의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 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도내 시·군 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인구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장의 대회사와 김충섭 김천시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의 격려사와 이날 대회를 축하하는 이명기 시 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선수와 심판대표의 선서 후 개회식의 마무리는 고성현 선수를 비롯한 김천시청 배드민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천시는 오는 7월 13일~16일까지 4일간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경기장에서 ‘제23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시와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스쿼시 우수 선수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로 대한스쿼시연맹 선수와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나이별 단식, 복식, 단체전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 6월에 김천시에서 개최한 제22회 대회에서 우승한 남자일반부 이민우(충북체육회) 선수는 '2023년 세계프로스쿼시연맹(PSG) 말레이시아 새틀라이트 1차 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스쿼시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김천시가 스쿼시 스타 탄생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상무)이 지난 7일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개최된 제14회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과는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을 창단 이후 FIFA 공인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사례이다.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가 주최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한 메이저급 대회로, 개최국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축구 강국인 프랑스, 미국, 독일 등 11개국 여군이 참가했으며, 모든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군 대표팀은 3개 조 중 B조로 편성되어 조별예선리그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하기도 했으나, 캐나다,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C조 1위 카메룬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4-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한국군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초반에 과감히 승부를 걸어, 경기 시작 5분 만에 박예나 하사가 도움으로 찔러 준 공을 이정민 하사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시각장애인 학습자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제 12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에서 준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중인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으로 ‘소통 플러스 공감 테니스’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시각장애인 학습자가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B2부)을 수상한 김광표씨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하여 테니스를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테니스를 열심히 지도해주신 강사님과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 감사드리며, 큰 대회에서 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상진 원장은 “ 누구나 평생학습에서 소외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증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아시아축구연맹 U-17 아시안컵’ 준우승 주역인 백인우를 만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심 선수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백인우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17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3골과 2도움을 기록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미래’로 주목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백인우 선수가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에서 보여준 프리킥은 환상적이었다”며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에 참가해 변함없는 활약을 펼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함께 운동하는 동료들과 부모님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상 없이 꿈을 향해 도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이 칭찬한 백인우의 프리킥은 준결승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이긴 결승골로 대한민국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이날 이 시장과 만난 백인우 선수는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배웠던 축구의 기술과 팀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 FIFA U-20 월드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부민병원(의료원장 정진엽, 부민병원)이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10일(월) 서울 강서구 소재 부민병원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부민병원 정진엽 의료원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부민병원은 ‘KPGA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와 홀인원, 알바트로스 기록자에게 부상 제공, ▲ KPGA 회원 및 임직원 대상 비급여 항목 검진 우대 및 할인, ▲KPGA 코리안투어 참가선수 병가 진단, ▲ 2023년 KPGA 프로 선발전 앰뷸런스 제공, ▲ KPGA 프로 교육 시 장소 무상 대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부민병원 정진엽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민병원이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과 KPGA 회원의 안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부민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 체육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대회에 이어 전지훈련지로 선정되며 장애인 체육 명품도시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성공으로 종목별 전국장애인선수권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인기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장애인육상 국가대표 선발대회인 ‘제4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9월 10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600여명 선수단과 400명 임원 등 총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익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은 신인선수단 전지훈련을 이달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4차에 걸쳐 총 60일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연이은 전국규모 장애인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문화를 활성화하고 숙박·식당 이용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장애인체육의 가능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며 장애인체육을 선도하는 명품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안성시청은 이달 6일 충북 옥천중앙공원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은행을 2-0로 승리하며 지난 58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결승전 첫 경기에서 김혜진·노은지(안성시청)조가 김민주·이수민(대구은행)조와 접전 끝에 승리하며 4-3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김연화·곽은빈(안성시청)조가 김가현·김한설(대구은행)조에 4-1로 승리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성시청 곽필근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어 안성시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국무총리기 대회 개인전에 이어 7월 8일부터 옥천에서 개최되는 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기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