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옹진군청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 4명 중 3명(김여진, 김다빈, 한솔희)의 선수가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옹진군은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국가대표 14명 중 옹진군 카누선수단이 3명이나 선발됨으로서 옹진군 카누선수단의 뛰어난 기량과 실력을 인정받고, 옹진군 카누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카누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9월에 개최되는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이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2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선수단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지훈 선수와 박민우 선수가 단식에서 각각 2위와 3위, 양일현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3위, 채병현 선수와 김태영 선수가 복식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활성화된지 1년이 채 안된 신생구단의 선전은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그동안 고된 훈련으로 고생한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다음 대회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4월 옥천에서 열린 춘계연맹전에서도 채병현 선수와 박민우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로 입상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부문에서 우승하며 이천시의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뛰어난 활약으로 이천을 빛내고 있는 선수단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제14회 함평천지 배드민턴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1일 “제14회 함평천지 배드민턴 대축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함평군 문화체육센터 외 9개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체육회와 배트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배드민턴 대축제는 전남 22개 시‧군 900여 개 팀,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남자‧혼합복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여자복식에서는 40대 신인부 목포(한진희,문설희), 50대 B급 순천/여수(강다숙,문아현) 등이, 남자복식에서는 20대 신인부 목포(오경진,김영달), 65대 A급 목포/함평(정명섭,양시정), 혼합복식에서는 40대 S급 장흥/목포(문영화,김현하), 50대 A급 목포(이선희,박동준)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동호인들이 경기를 통해 기량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동안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방문하여, 지역 식당, 상가, 숙박시설 이용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남·전남·부산이 공동으로'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7월 13일 ~16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3개 시·도가 남해안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며 요트를 대중화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개국, 26척의 요트가 참가하고 약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함께 한다. 첫날에는 참가자 등록 및 계측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둘째 날에는 본격적인 오프쇼어레이스가 열린다. 오프쇼어레이스는 외양 장거리 레이스로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여 통영 도남항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여수 웅천마리나로 향한다. 선수‧임원들이 통영에서 머무는 7월 15일에는 한산대첩 승전지 유람, 통영시내 시티투어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못했던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시행된다. 경남 도내 행사로는 15일 하루 동안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무료 요트 승선체험(사전예약), 해상택시 할인이벤트(사전예약),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가족살리기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과 청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창녕군은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이번 달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축구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2021년부터 3년 연속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8개 팀, 중등부 15개 팀, 고등부 13개 팀, 대학부 8개 팀, 일반 8개 팀, 총 62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7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학부, 일반부 경기를 먼저 진행한 뒤 휴식기를 가진 후, 8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경기방식은 부별로 조별 예선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조에서 1, 2위에 오른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오른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방문 연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여름 비수기에 접어든 부곡온천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하당동 주민사랑방 프로그램 회원으로 구성된 하당슈퍼걸즈 에어로빅팀이 지난 8일(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 개최된 『2023년 제1회 목포시체조협회장기 생활체육 체조대회』에서 종합 3위에 입상했다. 목포시,목포시체육회,목포체조협회가 주최하고 목포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체조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건전한 여가활동, 명랑한 사회기풍 고취는 물론 생활 체조 선수(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대회 참가분야는 생활건강체조분야와 생활댄스체조분야로 학생부, 일반부, 어르신부, 장애인부 등으로 나눠 총 21개팀(인원 250명)이 참가했다. 하당동 주민사랑방 에어로빅팀을 대표해 참가한 하당슈퍼걸즈(10명)는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구성(안무, 표현, 음악성, 조화, 창의성)과 실시(안정성, 강도, 숙련성, 일치성, 정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일반부 건강체조분야에서 2위, 종합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오수진 에어로빅 강사는 “금년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전라남도대회에도 참가해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희자 하당동장은 “평소에 열심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천상무가 부산과 홈경기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이유현, 조영욱의 득점으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부산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3분, 부산 최건주가 김천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부산의 공격은 계속됐고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6분, 김상준에 프리킥 실점하며 0대 1로 끌려갔다. 전반 23분, 부산의 역습 상황에서 김찬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천 신송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 문전에서 이준석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를 진행했다. 이준석-강현묵을 빼고 이중민-정치인을 투입했다. 후반 초반, 김천의 공격이 계속됐다. 계속되는 공격 끝에 김천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25분, 이유현이 슈팅 득점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대표 문성준)와 함께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스타전 유니폼은 KBO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의 10개 구단별 유니폼으로 제작하여,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새로운 올스타전 키비주얼을 활용한 노란색(드림)과 보라색(나눔)을 기본 컨셉으로 적용했으며 올스타전의 개최지인 부산과 사직야구장을 표현하는 상징적 요소들을 유니폼 곳곳에 적용했다. 또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올스타전을 상징하는 별 문양 그래픽을 유니폼 소매에 표현했고, 유니폼 좌측 상단에 바다에 비친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드림, 나눔 올스타 팀 로고 엠블럼을 부착했다. 이 외에도 사직야구장의 좌표를 유니폼 뒷면 목 부분에 표출하고, 부산 갈매기 캐릭터를 등 번호 하단에 적용하는 등 유니폼 곳곳에서 부산 사직야구장의 상징들을 찾아 볼 수 있다. 2023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실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합천군은 지난 10일 대만 펑텐중학교 축구팀이 합천을 방문해 가회중학교 축구팀과 가회체육공원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여행사 ㈜인터코리아팔공신휴에서 주관하는 ‘대만 청소년 펑텐중 축구교류 문화체험단’의 일정으로 선수 20명을 포함한 30여명은 대구 율원중학교, 김천 상무FC, 전주중학교와의 축구 교류와 더불어 가회중학교 축구팀과의 교류를 위해 합천을 방문했다. 합천읍 출신의 여행사 이종래 대표가 합천의 축구 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는 것을 알고 평텐중 양지명 총감독과 가회중학교 이선욱 감독과의 축구 교류를 성사시켰다. 이들은 이후 8월까지 3차례 더 합천 축구팀과 대만 청소년 팀의 축구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광진흥과는 대만 청소년 축구팀 방문을 환영하며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유명 관광지 안내, 기념품 전달 등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합천을 방문한 양지명 총감독은 “많은 분들의 환영 인사에 감사드리며, 대만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친선 축구경기 교류의 장을 직접 방문한 김윤철 군수는 “대만의 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4회 화성시장배 및 제8회 화성시 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지난 8일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으로써 줄넘기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성시줄넘기협회(협회장 박진만)가 주최·주관 했으며 1500여 명이 참여해 개인전 및 2인전, 단체전 등 종목별로 경기를 치뤘다. 대회결과 종합 우승은 남광장 점핑클럽, 종합 준우승은 유노점프 능동점, 종합3위는 뮤직점핑줄넘기 6호점, 태안줄넘기클럽이 차지했다. 박재영 체육진흥과장운 “대회 준비와 참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종목들이 생활 속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