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군체육관에서 ‘제48회 거창군협회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학교, 농협 등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11개 팀, 선수 12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 배지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주언 도의원,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중갑 거창농협 조합장, 이지은 체육시설사업소장, 전 거창군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강우 거창군배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패보다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주언 도의원은 축사에서 “문화관광체육이 발전하고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거창군이 되도록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축구협회팀 우승, 서부지구(마리, 위천, 북상)팀 2위, 화요배구클럽, 농협팀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수시청 탁구 동호회가 제13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달 30일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여수시청은 남녀 선수 21명이 출전했으며, 단체전 결승에서 영광군청과의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김춘수 탁구 동호회장은 "회원들이 행정 업무로 바쁘지만, 주말 등 휴식 시간을 활용해 탁구를 즐기고 있다"며, "동호회의 가족 같은 분위기와 탄탄한 팀워크가 우승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 탁구 동호회는 지난 1998년 3려 통합과 함께 시작됐으며, 현재 회원은 35명이다. 전국 주요 탁구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시청 우수 동호회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완주 만경강 주변 비봉면과 고산면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제1회 완주 만경강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 폐막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 대회에는 전국 700명 이상의 파크골퍼들이 완주군을 찾았고, 장맛비 속에서도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줬다. 현재 완주군에는 호남권 유일의 36홀 규모를 갖춘 봉동 생강골공원을 포함해 9개의 파크골프장이 있다. 또한, 내년까지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3군데 추가 조성하기로 계획 중이어서 완주군이 파크골프의 새로운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기여를 했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대회 시작 일주일 전부터 지역을 찾아 사전 훈련을 하고, 주변 식당과 여러 상가들을 이용하면서, 인근 상가들은 때 아닌 특수를 누렸다. 대회 주최 측은 기념품과 시상품으로 완주군 농특산물을 제공하며 지역상품을 홍보했다. 대회 폐회식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완주군에 파크골프장을 추가조성해 편의시설을 확충해 전국 최대 규모, 최고시설의 파크골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5회 정읍시장배 전라북도 줄넘기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 줄넘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정읍시뿐만 아니라 전주, 익산, 군산 등 타 시·군에서 참여한 25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초·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양발모아뛰기, 30초 빨리뛰기, 30초 이중뛰기, 단체전은 4인 스피드릴레이, 8자 마라톤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합우승은 정읍 두란노줄넘기클럽, 종합준우승은 정읍 나래줄넘기클럽, 종합3위는 정읍줄넙기클럽이 차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줄넘기는 장소와 시간,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은 시간 동안 스스로 건강을 증진하고 체력을 향상하는 데 최적의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거창군은 지난 달 30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2회 거창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팀, 선수 총 240여 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개회식은 심재수 전 군의원의 색소폰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돼 기부금 전달, 심판·선수대표 선서, 내빈들의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열 거창군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이 선수 여러분의 삶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기면서 경기를 치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기 경남게이트볼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거창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할 때마다 거창군 선수들의 실력이 날로 발전하는 것 같다”라며 “오늘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결과 △우승 웅양2팀 △준우승 북상1팀 △공동3위 대평리2팀, 웅양1팀이 각각 차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7월 1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제주시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했다. 줄넘기대회는 제주시줄넘기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주시와 제주시체육회 후원으로 선수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개인전, 왕중왕전, 팀전(2인‧4인 스피드릴레이), 8자 마라톤과 더불어 부모님들을 위한 이벤트 경기도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줄넘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며 단체 운동으로서의 기능도 갖췄다는 점에서 개인 건강은 물론 사회 참여 욕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하면서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가 사회 전반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나가길 바라며, 시민의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는 ‘2023년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사업’ 1단계 클리닉을 진행했다. 개회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와 관계자들, 성현수 거창축구협회장 및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계적인 축구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국내외 축구 클리닉을 통해 선진축구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거창군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 초등·중학생 160명이 신청하는 등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번 1단계 클리닉에는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지도자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기본기 훈련, 볼 감각 훈련 등 1박2일 동안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내에서 1·2단계 실시 후 최종 6명을 선발해 해외 명문 구단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선진축구체험을 떠날 예정이다. 이지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우리 지역 축구 꿈나무 선수들도 이번 선진축구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더 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남자 U-17 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으나 월드컵 티켓 확보라는 목표와 더불어 선수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이 대회 두 차례 우승(1986·2002)을 차지했던 한국은 21년 만에 세 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전반 막판 나온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와 선제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승우를 내세워 준우승을 차지한 2014년 대회에 이어 9년 만에 대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더불어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티켓을 따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태국과 8강, 우즈벡과 4강전에 동일한 라인업을 내세운 변 감독은 이날 결승에서 한 명의 선수를 바꿨다. 왼쪽 풀백 자리에 황지성(대건고) 대신 서정혁(영생고)이 선발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김명준(포철고)이 나섰다. 2선에는 양민혁(강릉제일고), 진태호(영생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 윤도영(충남기계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남자 U-15 대표팀이 일본과의 두 차례 교류전을 1승 1패로 마쳤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년 후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의 예선 대회를 앞두고 국제 경기를 통한 경험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U-15 대표팀은 이 기간 동안 일본 U-15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 28일 열린 경기에서는 한국이 3-5로 졌다. 40분씩 3쿼터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은 2쿼터까지 0-3으로 뒤지다 3쿼터에 세 골을 넣었으나 두 골을 내주며 3-5로 경기를 마쳤다. 득점은 김지성(경기삼성블루윙즈U15), 한승희(경기성남FCU15), 윤희서(경기삼성블루윙즈U15)가 기록했다. 30일 열린 2차전에서는 1-0으로 승리했다. 40분씩 2쿼터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은 1쿼터를 0-0으로 마쳤으나 2쿼터에 정서우(전북이평FC)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리를 따냈다. 한일 교류전 2차전(6월 30일) 대한민국 1-0 일본 득점 : 정서우 한국 출전선수 : 최주호(GK) 김지성 임예찬 김도연(74‘ 김민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보은군은 지난 2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열린‘2023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8년부터 보은에서 열린 대회로 해발 430m 위에서 말티재의 비포장 런닝코스를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알몸 마라톤대회이다. 이날 5km, 10km 코스로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의 600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지난 4월 열린 ‘2023 보은 벚꽃길 마라톤대회’의 열기를 이어 나갔다. 한여름 이색 마라톤대회로 유명한 알몸 마라톤대회는 대회 참가 시 남성은 무조건 상의를 탈의해야 한다. 여성은 상의 반팔 티셔츠 또는 탱크탑을 입어야 참가할 수 있다. 보은군마라톤협회(회장 이충현)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음료, 과일 등 다양한 간식 제공과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클래식 등 힐링 콘서트도 준비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전국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과 선수들이 속리산을 방문해 주셨다”며“이번 알몸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최근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속리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