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7~29일까지 김포시 일원에서 ’2023 경기도 파라스포츠인 한마음대회 in 김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37개 도장애인가맹단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김포시의회,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김포시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토론회(경기도장애인체육 조직 안정화 방안) △체육대회 △지역탐방(애기봉) 등 道 내 장애인체육 관계자간의 교류로 道·시군·종목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최초로 시행하는 시군 대상의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체육 핵심 종사자들이 지금처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대한민국의 선진 장애인체육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김동연 도지사님의 공약이신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스포츠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라스포츠인 한마음대회는 총 6개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식배구, 한궁, 컬링, 휠체어달리기 등 7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경기 도중 심판의 퇴장 조치 후 선수단을 향해 그라운드에서 철수를 지시한 KT 이강철 감독에게 오늘(27일) 경고 조치했다. 이강철 감독은 2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전 6회말을 앞두고 비디오 판독에 대해 항의하다 퇴장 조치된 후 선수단을 향해 그라운드에서 철수를 지시했다. KBO ‘리그 규정’ 1.④항은 ‘감독이 어필 도중 또는 종료 후 선수단을 그라운드에서 일부 또는 전부 철수하는 경우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로 감독을 즉시 퇴장 시킨다’로 규정하고 있다. 24일 이강철 감독은 위 조항 적용에 앞서 비디오 판독 항의로 이미 심판에 의해 퇴장 조치된 후, 선수단에게 철수를 지시했다. KBO는 이번 사례와 같이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12회 의정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4일 토요일 의정부 신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에서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아 선수들은 폭염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선수들은 열악한 환경(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정부시장(김동근)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장애인 배드민턴 저변확대와 사회의식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회 결과로는 휠체어 A부문에서는 1위(전진, 이*남, 김*인, 박*철)조가 차지했고, 2위(강용, 이*우, 김*정, 이*수)조, 3위(김*철, 정*철, 김*재, 서*혜)조가 차지했습니다. 휠체어 B부문에서는 1위(강*천, 이*영, 지*욱, 손*일)조가 차지했고, 2위(신*성, 이*정, 김*호, 종*용)조, 3위(김*섭, 김*석, 양*창, 윤*기)조가 차지했습니다. 지적 A부문에서는 1위(김구, 조준)조가 차지했고, 2위(강*훈, 조*한)조, 3위(홍*재, 김*기)조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만나 위탁사무 이관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7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유영일 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병효 경영기획본부장,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탁사무의 이관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입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6일 도시환경위원회 전체 의원에게 현재 추진 상황을 사전 설명한 이후 연속된 자리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8일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체육 분야 위탁사무 이관 방향’을 발표하면서 도의회와 충분하게 사전협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운영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10개 팀 85명)는 6월 30일까지, 도립 체육시설(체육회관, 유도 및 검도회관, 사격테마파크)은 2025년 12월 31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 시즌 탄생한 KBO 리그 1호 기념구들이 야구 박물관에 전시된다. KBO(총재 허구연) 아카이브센터는 26일(월) KIA 최형우의 1,500타점 기념구와 SSG 최정의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념구를 기증받았다. KIA 최형우는 지난 6월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회 초 중앙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KBO 리그 최초 1,500타점이라는 대기록을 쌓아 올렸다. 1,500타점은 종전 리그 통산 최다 타점 1위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1,498타점을 넘어선 기록으로, KBO 리그가 출범한 이래 그 누구도 도달한 적 없는 숫자다. 이로써 최형우는 이승엽이 양준혁(전 삼성)의 1,389타점을 제친 2016년 8월 24일 이후 약 7년간 군림하던 통산 타점 1위 자리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으로 최형우가 만들어내는 모든 타점은 KBO 리그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될 예정이다. 또한, KBO 리그 사상 첫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은 최정이 18년간 몸담아 온 홈 구장에서 나왔다. SSG 최정은 지난 6월 1일 문학 삼성전에서 양창섭을 상대로 두 차례 담장을 넘기며 KBO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축구협회와 tvN이 함께하는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가 올해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 최종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독일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 유망주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에 도전할 남녀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골든일레븐은 축구 기술이 습득이 가장 빠른 시기를 가리키는 ‘골든에이지’와 국가대표팀 베스트11(일레븐)을 합친 말이다. 재능있는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유소년 축구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시작됐다. 시즌1에 출연했던 한국희(울산청운중)와 시즌2 MVP 백건(전북현대U15금산중)이 지난해 한일교류전에 출전한 남녀 U-13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2011년 ~ 2013년 사이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남녀 어린이는 대한축구협회 선수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7월 3일까지다.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전, 창원, 파주에서 권역별 예심을 진행한다. 예심을 통과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시 최종 평가를 거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양여고가 포항여전고를 꺾고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권영인 감독이 이끄는 광양여고는 26일 오후 합천 황강군민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3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포항여전고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왕좌에 앉았다. 양 팀은 지난 4월 춘계여자축구연맹전 결승에서도 맞붙었고, 당시 광양여고는 포항여전고에게 1-4 패배를 당했다. 경기 전 만난 권영인 감독은 “춘계 대회 결승전에서 힘쓰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며 ”이번 대회 모든 전술과 훈련을 포항여전고에 맞췄기 때문에 쉽게 지지 않겠다. 피지컬이 좋은 포항여전고에 맞서 광양여고만의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4경기 14골’로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광양여고가 먼저 공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박인영이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은 조혜영이 오른쪽 측면을 쇄도한 후 슈팅했으나 수비벽에 막혔다. 치열한 공방전 속 포항여전고가 선제골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전반 38분, 왼쪽 측면 정유진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 이선빈이 밀어 넣어 그물을 갈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광양여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5분, 조혜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24일 제41회 동두천시장배 테니스대회’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테니스 동호인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경기 결과 금조 1위 김희종, 이용석, 은조 1위 차상만, 이종민, 동조 1위는 권혁기, 김성수, 베테랑조 1위는 구영태, 김현정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테린이부 1위는 김영광, 엄형용씨가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전통 있는 시장배 테니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뿐만 아니라 함께해주신 가족 등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가 30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버치힐 컨트리클럽이 위치한 발왕산은 국내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고산으로 왕이 날 자리가 있다는 의미와 함께 여덟 명의 왕이 난다는 전설이 있어 팔왕산으로도 불린다. 이 같은 전설에 걸맞게 본 대회는 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해왔다. 초대 챔피언인 고진영(28,솔레어)은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 활약하며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본 대회의 유일한 다승자인 최혜진(24,롯데)은 KLPGA투어를 평정한 뒤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소영(26,롯데)과 박채윤(29,태왕아너스)은 본 대회 우승과 함께 KLPGA투어 대표선수로 발돋움했고, 지난 2020시즌에는 김시원(28,안강건설)이, 2021시즌에는 김해림(34,삼천리)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활약을 이어갔다. 작년에는 임진희(25,안강건설)가 와이어투와이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전남 광양) 배드민턴 교류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배드민턴 교류전’은 경남, 전북, 순천, 여수, 하동,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 배드민턴클럽 등 100여 명의 우수클럽이 참가했다. 배드민턴 교류전은 △휠체어 4인조 △스탠딩 혼성 4인조(어울림) △지적 4인조 △지적 초보자 4인조(어울림) 등 4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대회 규정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생활 체육대회 경기 규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전에서 광양시는 백길주, 남성민, 신경민, 이문성 선수가 IDD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전 종목에서 선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스포츠클럽 활동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들이 서로 만나 스포츠로 하나 되어 화합과 소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외 양궁, 게이트볼 종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