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마다가스카르 환경지속가능개발부와 식물자원 · 환경 · 문화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의향서를 통해 ▲식물 자원 교류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손실 문제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환경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시는 5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마다가스카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희귀 식물인 파키포디움(Pachypodium) 5종(10본)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파키포디움(Pachypodium)은 독특한 형태와 강인한 생명력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마다가스카르 고유 식물로, 이번 전시는 양 기관 간 협력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력이 양 기관 간 식물자원과 환경·문화 교류를 넘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연구원은 지난 25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2층에서‘지역경제지표 데이터 활용과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제4회 고양 미래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난 경제자유구역 시리즈 포럼과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 포럼에 이어 고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각 지방자치단체 경제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경제 데이터 활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고양연구원 김용덕 경제연구실장이“고양시 경제동향 모델과 정책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김 실장은 경제동향 현안 및 분석의 필요성, 지역경제지표 분석, 활용사례의 순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용덕 경제연구실장은 경제동향 파악을 위한 부문별 지역경제 지표와 데이터를 소개했으며, “지역경제 동향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역경제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지역경제지표 선정과 분석은 지자체 연구원 차원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적인 연구”임을 강조했다. 이후 토론을 맡은 서울연구원 우영진 연구위원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25일 오전 한뫼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수요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일산2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한뫼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의 제보를 요청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산소포화도 검사도 함께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산2동 지정기탁 QR 코드를 안내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6일 지영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의 참여 속에‘2025년 고봉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고봉동 직능단체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국회의원, 조현숙·고덕희 시의원, 우상훈 벽제농협조합장, 유완식 고양축협조합장,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 김종구 일산동구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적십자고봉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봉동 직능단체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했으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평화롭고 따뜻한 일상은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한 노인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 제1차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희망마켓’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취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당근 공공프로필 등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했으며, 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등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하고 풍성한 기증 물품들이 모였다. 물품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산2동 희망마켓은 연 4회 운영 예정이며, 다음 일정 및 참여 문의는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희망마켓이 자원 순환의 실천뿐 아니라, 주민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장이 됐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5일, 풍산 이마트점 인근 공터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복지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필요한 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주민센터로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복지 위기 알림 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홍보물품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나 경로당 등 생활 속 공간을 중심으로 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체감도를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5일 관내 주민인 오흥압님으로부터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8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 오흥압님은 통장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그는 수 년간의 회의 수당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받은 활동비 등을 모아 만든 소중한 금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으로 기부 의사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기간의 봉사만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김치 나눔, 생필품 나눔,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이용업 56개소, 미용업 1,134개소 등 총 1,190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평가 방법은 위생관리 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업소에 대한 일반현황 △위생관리 준수사항 △업소 청결상태 대한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점수별로 100점 만점 기준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업소 및 시구 누리집을 통해 공표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이 지급되나 법적 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확인된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담당자는 “이번 평가로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더 향상시킬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홀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카드 활용도를 높이고, 문화생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영화 등 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이다. 장터에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의 물건들이 전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전시된 상품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까지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 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잘 몰라 사용을 못했는데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서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누리장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상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5일 창릉포도나무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창릉포도나무교회(담임목사 최세영)는 최근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금 5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하며 삼송2동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삼송2동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및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세영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이어가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