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지난 24일과 25일 무주군 일원(무주반딧불시장~대차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150여명의 지체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24일 오전 9시 반딧불시장 출발선에 선 선수들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그리고 김형준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회장이 함께 쏜 총 소리에 맞춰 출발, 무주읍 대차리까지 7km 구간을 달렸다. 경기는 장애유형별로 개인도로와 개인도로 독주로 진행이 됐으며 순위는 코스를 달려 측정된 시간이 빠른 순서로 결정됐다. 선수들은 “무주는 자전거 타기 정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무주에서 개최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사이클 선수로서 실력을 더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초록이 무성해진 싱그러운 무주에서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아름다운 산과 강을 마주하며 달릴 수 있었던 무주대회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내일(24일)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2023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치르고, 조 1위 4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준결승 승리팀 간 최종 우승을 가린다. KBO는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향후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방과 후 활동 시간에 티볼을 활성화하여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교대생 티볼대회를 2007년부터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과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보은군은 보은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했고 동아오츠카는 교육대학교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들의 야구실력 향상을 위해 송진우, 장종훈 KBO 재능기부위원이 각각 피칭과 타격 파트를 맡아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야구클리닉을 진행한다. 또한 각 학교별 남녀 학생이 한 명씩 참여해 타격 최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784야드) 스카이(OUT), 이지(IN) 코스에서 열린 ‘KLPGA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2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김서윤(48)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김서윤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를 3개 범했지만 버디를 5개 낚아채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5-70)로 챔피언스 투어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서윤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거둔 우승이라 더욱 뜻깊고 기쁘다.”라면서 “2021시즌부터 학업을 병행하다 보니 골프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 학업을 마치고 이번 시즌부터 골프에 전념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더욱 행복하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으로 쇼트게임을 꼽은 김서윤은 “그린 주변 플레이가 어려운 코스라 대회를 앞두고 쇼트게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면서 “최종라운드 때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말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끝까지 나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2023 한석재단 ATF U-14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한석테니스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첫 번째 국제 대회로, 국제 규격에 맞는 16개 코트를 갖추고 있는 완주군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아시아테니스연맹(A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완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4세 이하 선수들이 참여해 세계 테니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로 기간중 테니스 동호인은 물론 많은 관중이 몰려 테니스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 결과 여자 단식은 최정인(복주여중), 여자복식 염시아, 최은설이 ,남자단식은 유승준(양구중), 남자복식은 유승준(양구중), 양다니엘(안산TA)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 선수 및 가족, 대회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완주군을 찾아 7일 동안 지역에서 숙박과 식사를 해결하고, 대회운영 물품 및 시설 임차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테니스, 축구, 파크골프 등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이 본격화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고리가 시작될 것”이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권영준 선수가 ‘2023 우시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소속 권영준 선수가 속한 대한민국 남자 에뻬 대표팀은 16강에서 이란을 45-29으로 가볍게 꺾고 8강에서는 싱가포르를 맞아 45-36으로 물리쳤으나, 4강에서 카자흐스탄에 36-42로 덜미를 잡히며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3~4위전에서 45-25로 홍콩을 가볍게 제치고 동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권영준 선수는 “결승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대회의 아쉬움을 발판삼아 다음 대회를 위해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겠다”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 세계 30개국 550여명이 참가하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관람 티켓 사전예매가 26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이 공식 인증한 국제대회로 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로 세계정상급 해외선수가 다수 참가하며 오는 27일 대진표가 확정될 예정이다. 대회 티켓은 오는 26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발권도 가능하다. 19일 본선부터 유료이며 ▲일반석은 주중 1만 원, 주말 2만 원이며▲VIP석은 주중1만5천 원, 주말 3만 원이다. 18일 예선전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이번 세계대회 개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 중구청 운동경기부 펜싱팀 전은혜 선수가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중구의 위상을 떨쳤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전은혜(인천시 중구청), 윤지수·홍하은(서울시청), 최세빈(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우시(无锡)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전에서 부전승을, 8강에서 싱가포르와 만나 45:32로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홍콩에게 45:34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개최국 중국을 만나 45:40으로 승리해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19대25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은혜 선수가 출전해 무려 11점(11:4)을 따내 30대29라는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전은혜 선수는 앞서 3월 벨기에 신트니클라스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3개월 만에 국제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만큼, 오는 9월 예정인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은혜 선수가 2023 아시아펜싱선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순창군은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인‘2023년 ATF 순창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테니스 메카로써의 입지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테니스연맹(ATF) 및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순창 국제 주니어테니스 대회는 만 14세 미만의 미국, 홍콩, 대만 등 총 5개국의 테니스 유망주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회로 주니어 선수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대회다. 경기는 순위결정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단식, 남‧녀 복식 경기를 치르고, 경기 성적에 따라 1등에서 31위까지 랭킹점수가 주어지게 돼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할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아시아테니스연맹의 공인 대회를 순창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국제대회 유치는 물론 방한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은 하드코트 14명을 갖추고 있으며, 넓은 부지의 시설로 국제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개최국 태국과의 8강전을 앞둔 변성환 감독은 더 강하게 몰아붙이는 공격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3 AFC U-17 아시안컵 B조 최종전에서 0-2로 패했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태국을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변성환 감독은 '보시는 바와 같이 오늘 결과는 우리가 2대0으로 스코어 상 완패를 했다.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이란 팀에게 승리를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면서 '결과는 졌지만 우리 팀 나름대로 많은 수확이 있는 경기다. 선발 명단 7명에 변화를 줬다. 중요한 8강 경기를 앞두고 체력도 아꼈고, 다양한 포지션 변화를 통해서 전술적으로도 테스트도 했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변성환 감독이 언급했듯 이날 경기에는 지난 2차전과 달리 7명의 새로운 선수가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주장 김명준을 비롯한 측면 윙어 양민혁과 윤도영이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변 감독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총재 허구연)와 문화체육관광부는 6.25전쟁 발발 73주년이자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국내외 장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특별 애국가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UN군으로 참전해 약 195만명의 전투병을 파견한 미국,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호주,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콜롬비아, 그리스, 뉴질랜드, 에티오피아, 벨기에,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룩셈부르크 등 16개국에 대한 파병규모 소개로, 각 나라별 참전 인원 및 형태와 함께 전사자, 부상자, 포로, 실종자 수 등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6월 25일 경기전 국민의례 때 각 구장 전광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KBO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뿐 아니라 추후에도 꾸준히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