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앞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북부·중부·남부권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과 권역별 회장,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된 8명(의정부·광주·고양·광명·성남·오산·이천·포천)의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들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도내 장애인체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열악한 재정 및 인력난 등 공통과제를 비롯해, 시·군의 반다비 체육관 설치 및 운영 등 지역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현안들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도체육회와 시·군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권역별 집행부 구성을 발판 삼아 상호 긴밀히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7일, 18일 2일간 자유공원에서 개최됐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풋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양시, 안양도시공사, 안양시체육회, 연세아이야기교정치과, 평촌서울나우병원, 스포츠프렌즈, 이넬렉서, 미하이스, 에스에프컴퍼니, (사)대한문화체육협회, ㈜한라식품, 조가네갑오징어, 쏭스디자인, 아해랑, MAX체대입시, 유스모 등에서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후원해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안양시 소재 유소년 풋살팀 총5개부(7세~4학년)로 70개팀이 참가해 3,0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안양시 풋살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에도 기여했다. 블루몬스터(7세), FC넘버원(1학년), 슈스FC(2학년), 최강블루(3학년), 히어로(4학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FC SONS(7세), 위너스(1학년), FC.BTS(2학년), 슈팅스타(3학년), 샤이닝위너즈(4학년)팀이 각각 차지했다 3위는 루스터즈(우승), 공차(1학년), 프린스(2학년), 무적함대(3학년), 날라차FC(4학년)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안양시 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캐나다에서 활발한 스포츠외교 활동을 펼쳤다. 이 원장은 6월15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시 등을 방문, ‘국기’ 태권도의 위용을 알리고 캐나다태권도협회와 국기원 지원지부 설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은 한인회문화협회가 주최한 문화행사와 한국전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시범 공연을 펼치는 등 한류의 원조 태권도의 기개를 널리 알렸다. 캐나다는 한국전 당시 육해공군 등 병력 26,791명이 파병돼 516명이 사망한 혈맹. 전쟁 후에는 평화유지 임무에 7,000여명이 파견돼 헌신했다. 일행은 6월18일 버나비시 센트럴 파크에 있는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 헌화하고 6.25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했다. 또 참전용사를 초청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캐나다태권도협회 하기승 회장, 세계연맹 김송철 기술위원장, 민형근 대사범, 이창우 사무총장 등을 만나 국기원 지원, 지부 사무소의 필요성과 설치 협의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한인회문화협회 주최의 문화행사에 참석, 견종호 총영사를 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년 KPGA 스릭슨투어가 ‘10회 대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올 시즌 총 20개 대회가 진행된다. 반환점을 돈 올해 KPGA 스릭슨투어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바로 아마추어 ‘돌풍’이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장유빈(21.A)과 조우영(22.A,우리금융그룹)이 그 주인공이다. 장유빈은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 개막전인 ‘1회 대회’에서 우승했고 바로 다음 대회인 ‘2회 대회’서는 조우영이 우승하며 역대 최초로 KPGA 스릭슨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아마추어 선수 우승이라는 진기록이 탄생했다. ‘10회 대회’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린 장유빈은 송재일(25.스릭슨)에 이어 시즌 2번째로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스릭슨 포인트 부문에서는 49,997.11포인트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장유빈은 “’KPGA 스릭슨투어’에서 뛰면서 아시안게임을 더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KPGA 스릭슨투어’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아마추어 돌풍은 KPGA 코리안투어로 이어지기도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심판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1일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AFC 심판위원장과 심판국장을 초청해 ‘KFA 국제심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AFC 신만길 부총장과 하니 발란 AFC 심판위원장, 샴술 마이딘 AFC 심판국장이 참석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남녀 국제심판 23명이 함께 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축구협회의 월드컵 심판 배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심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는 AFC의 심판 운영 정책 발표에 이어, 국제심판들과 AFC 심판관계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AFC 심판위원장 등은 월드컵 및 AFC 챔피언스리그의 심판 선정 기준과 현재 FIFA 정책으로 운영중인 국제대회 주,부심 트리오 구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국 심판의 장단점에 대해 AFC 심판위원들은 “한국 심판들은 규칙 이해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다른 대륙의 거친 선수들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한 캐릭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앞으로도 AFC, FIFA 심판위원회와 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세계 최고 검객들의 잔치인 ‘2023 남원오픈검도대회 및 제31회 조병용선생추모검도대회’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남원오픈 국제검도대회는 한국 검도계의 거목인 남원출신 조병용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로서 2015년부터 국제 대회로 승격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검도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2,5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 아르헨티나 등 해외 7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는 단체전, 개인전으로 구성되며 초등부부터 최고의 경지인 검도7단의 경기까지 치러질 예정으로 경륜과 패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이 어우러져 여타 검도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검도의 진수와 품격을 만나볼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제 검도인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대회가 검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체육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년 정읍내장산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정읍체육관 등 4개소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중,고등학교 배구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배구협회와 정읍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배구부 57개팀 8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는 남,녀 각 16세 이하부, 19세 이하부의 4개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 리그전 및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가 결정됐다. 승리를 위한 열띤 경쟁 끝에 16세 이하부에서는 전주근영중(여중부), 송산중(남중부)이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고, 19세 이하부에서는 전주근영여고(여고부), 순천제일고(남고부)가 1위를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유다은(전주근영중), 이은석(송산중), 최유림(전주근영여고), 임정식(순천제일고)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소속 학교의 이름을 빛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회 개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성공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년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4일,25일 이틀간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축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8, U-10, U-12 3개 부에 전국 36개 팀,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예선은 조별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전ㆍ후반 각 10분씩 진행하며 1ㆍ2학년과 3ㆍ4학년은 6인제, 5ㆍ6학년은 5인제로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 한국 축구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시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2024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 김해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하나은행과의 동행을 계속 이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하나은행과 공식 파트너 계약을 10년 연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33년까지다. 이로써 지난 1998년 처음 파트너 계약을 맺은 대한축구협회와 하나은행은 35년간 동반 관계를 맺게 됐다. 대한축구협회와 하나은행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연장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만 관중이 찾은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하프타임에 치러졌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조인식에 참석해 양측의 우정과 협력을 상징하는 패넌트를 교환하고, 10년 계약 연장을 뜻하는 특별 유니폼 촬영을 했다. 이번 계약으로 하나은행은 향후 10년동안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와 FA컵 타이틀 스폰서십 등 최상위 광고권을 계속 갖게 됐다. 또한 양측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으로 대한축구협회와 동행하고 있다. 현재 ‘하나원큐 K리그’와 ‘하나원큐 FA컵’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대전하나시티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20일(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동초등학교(교장 이영자)를 시작으로 2023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시작했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참가 학교에는 20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전국 초등학교 200개 교에서 티볼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KBO는 지난 4월 교육부와 체결한 학교체육 및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제공해 학교 내 체육활동 강사 수급 및 프로그램 개설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금동초등학교는 2022년 서울시교육감 학교체육활동 우수학교 표창을 받은 학교로, 남학생 18명, 여학생 20명 총 38명의 학생이 티볼 동아리로 활동 중이다. 이영자 금동초등학교장은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은 체육이라고 생각하며, 체력은 국력이고 곧 자신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