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의 활약과 극적인 연장 승부 등으로 매회 골프 팬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시즌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KLPGA투어 사상 다섯 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과 함께 올 시즌 우승의 물꼬를 텄다. 지금까지 총 4번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역대 타이틀 방어 우승 횟수’ 부문에서 구옥희(8회)에 이어 2위에 올라있는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5번째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게 됐다. 박민지는 “우승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에는 그 흐름을 유지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쓸 것이다. 타이틀 방어에만 욕심내기보다는 먼저 1라운드에서 톱5에 드는 것에 집중하고, 이후에 우승을 목표로 플레이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각종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박민지는 ‘생애통산 상금획득’ 부문에서도 1위인 장하나(31)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생애 통산 상금획득 부문에서 5,765,035,544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하나의 뒤를 5,403,345,408원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남윤신 스포츠정책과학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기간은 향후 2년간으로, 성과에 따라 계속 연장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정책과학원은 축구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대표선수들의 운동 능력 측정, 운동 역학 분석과 부상 방지 시스템 구축, 심리 치료 지원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해서도 스포츠정책과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스포츠과학지원센터’와 전국 13개 ‘지역스포츠과학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지원 센터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 발달에 따른 맞춤형 체력 훈련과 컨디셔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한국 축구가 과학적 접근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 선수 뿐만 아니라 협회가 실시하는 지도자 강습회에도 스포츠 과학과 데이터 중심의 교육을 도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만약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면 이 연령대에서는 두 번 다시 경험하지 못하게 된다. 감독으로서 첫 번째 목표는 월드컵 티켓을 따는 것이다.'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변성환 감독은 이번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U-17 월드컵 티켓이 갖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강조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9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과의 2023 AFC U-17 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임현섭의 선제골과 양민혁의 추가골, 윤도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연승을 거두며, 이란과의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8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변성환 감독은 '아프카니스탄이 수비적으로 경기 운영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공격적으로 나왔다. 우리 선수들이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다'면서 '기존 우리 리듬을 가져오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우리 경기 흐름과 철학에 맞게 아주 좋은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변성환호는 이번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U-17 월드컵 티켓 확보를 위해 다시 전진한다. U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년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경기가 포항야구장에서 7월 4일부터 6일까지 두산을 상대로 3연전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KIA를 상대로 3연전이 펼쳐진다. 특히 7월 첫 경기는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베어스와의 대결로, 지난 2015년 이승엽 감독이 삼성라이온즈 소속 선수 시절 포항야구장에서 400호 홈런을 친 인연이 있는 장소라 많은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포항야구장은 삼성라이온즈 제2구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프로야구 경기를 치러왔다. 올해는 감염병 위기 단계 하향 조정 등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후 열리는 경기로, 많은 프로야구 관람객들이 포항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로야구의 꽃인 응원문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경기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7월 경기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8월 경기는 7월 28일부터 시작된다.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1시간 30분 전부터 가능하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프로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각종 대규모 야구대회, 전지훈련을 포항야구장에 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총재 허구연)와 컴투스(대표이사 이주환)는 작년에 이어 이번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도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메인 이벤트인 홈런레이스의 공식 타이틀명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로 확정했다. KBO와 컴투스는 7월 14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를 함께 개최함과 더불어, KBO 리그의 대표선수들이 총출동하는 ‘KBO 올스타전’ 행사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야구팬들에게 컴투스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지난 20여 년의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BO 기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과 ‘컴투스프로야구V23’ 등 다양한 장르의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 야구 게임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 사전 홍보를 위해, 컴투스 야구 게임 내에서 올스타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O 최고의 홈런 타자를 맞춰보는 ‘홈런레이스 수상자 예측’, 홈런더비 플레이 시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우리끼리 매일 홈런 레이스’ 등 올스타전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20일 제천시청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21, 제천시청)에게 포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여서정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싱가포르 OCBC아레나에서 열린 ‘제10회 기계체조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 도마 결선에서 1위를 달성하며 작년에 이어 여자 도마 2관왕을 달성했다.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 신재환 등 국내 체조 간판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시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 조례에 근거한 포상금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우 5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신기록을 수립할 경우 해당 선수에게 신기록 달성 포상금도 백만원에서 3백만원까지 지급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영천시는 17일 청소년수련관 야외 농구장에서 관내 14세 ~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3 농구와 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청소년 공놀이 한마당 뛰어야 된DAY’를 개최했다.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개 종목 25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거쳐 8개 팀 50명이 종목별 4강전에 진출했다. 출전 선수들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는 선수들을 위해 열띤 환호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냈다. 대회 결과는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짜릿한 경기를 펼친 영동고등학교 포멘팀(3:3 농구), 영천여자중학교 블랙팀(피구)이 부문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3:3 농구 준우승은 영천고등학교 영맥팀, 3위는 영천고등학교 YC GOAT팀, 피구 준우승은 성남여자중학교 N3팀, 3위는 선화여자고등학교 마가렛트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가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는 지역의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으뜸새마을금고는 6월 17일, 평리탁구장에서 ‘제7회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회원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비산동 본점 회원과 중리동 뉴타운지점 회원을 비롯하여 대구 서구 부구청장(권오상)과 임직원들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복식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는 단식으로 진행되어 각자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경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이날 대회 참석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권오상 서구 부구청장은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스포츠 대회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며 말씀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 계양스포츠클럽은 16일 탁구여왕 현정화 감독을 초청해 ‘스포츠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됐다. ‘스포츠 페스티벌’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중 지역 특화 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계양구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100여 명의 스포츠클럽 탁구 회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강습회와 사인회를 개최해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황인호 계양스포츠클럽 회장은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계양스포츠클럽을 알리고 앞으로 다양한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구민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오는 12월까지 유아, 체육 취약계층, 기초 종목과 비인기 종목, 지역 특화로 총 4개의 특화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양구군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김명진(-66kg) 1위, 한경진(-100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3위에 성과를 거뒀다. 김명진(-66kg)은 준결승전에서 김영웅(국군체육부대)을 지도 누적 퇴장으로 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해 류승환(국군체육부대)을 업어치기 한판 승으로 1위에 올랐으며, 한경진(-100kg)은 준결승에서 정다빈(여수시청)을 안다리 기술로 한판 승을 따내고 결승전에 진출해 하종웅(부산시청)을 누르기 한판으로 –100kg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승엽(+100kg)은 준결승에서 이헌용(하이원)을 업어치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전은 주영서(인천시청)를 모두걸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입상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제2회 양평몽양컵전국유도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