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클린스만호가 ‘중미의 복병’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첫 승에 재도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첫 맞대결을 펼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27위)이 엘살바도르(75위)에 앞선다. 지난 경기에서 페루에 덜미를 잡힌 한국은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했으나, A매치 경험이 없던 선수들을 다수 기용하며 다양한 전술적 실험을 시도했다. 총 4명(박규현, 박용우, 안현범, 홍현석)이 데뷔전을 치렀고, 후반 교체 투입된 홍현석(KAA헨트, 벨기에)은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또 위기의 순간마다 박지수(포르티모넨세, 포르투갈)가 활약하며 수비의 중심을 지켰다. 아시안컵 대비를 위한 플랜B를 마련해야 하는 클린스만 감독은 이들의 발견을 소기의 성과로 삼았다. 실험적 라인업을 꺼냈던 페루전과 달리, 엘살바도르전은 최정예 명단을 구성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우선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적어도 후반에는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경기 전 기자회견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가대표팀 A매치로 인해 K리그는 휴식중이지만 K3, K4리그는 쉼없이 달리고 있다. 현재 K3리그는 화성FC가, K4리그는 여주FC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때아닌 더위 속에서도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K3, K4리그의 현장을 사진으로 본다. 6월 17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3리그 14라운드 화성FC : 경주한수원 경기, 그리고 18일 서울중랑구립운동장에서 맞붙은 K4리그 15라운드 중랑축구단 : 강원FC B팀의 열전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8일 충북 청주 소재 파인파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를 통해 골프가 생활 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서는 평생 스포츠로서 발판을 마련해 대한민국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KPGA는 올해 3월부터 KPGA 회원 대상으로 유소년 골프 지도 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 지도자 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이를 수료한 KPGA 회원들은 지역 별로 모집된 주니어 선수들로 팀을 결성한 뒤 이번 대회를 목표로 일정기간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훈련과 교육을 제공했다.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 골프대회’에는 총 60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3인 1조로 20개 팀을 구성했다.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고 각 출전 아카데미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FC솔터 보조축구장에서 김포시청FC와 네팔FC 간의 특별 친선 축구 경기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내·외국인이 동시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며 ‘글로벌슈팅스타’ 자체적으로는 네 번째 경기다. 김포시는 외국인 주민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상호인식개선, 문화교류 등 내·외국인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글로벌슈팅스타’ 같은 다양한 친선 행사를 열고 있다. 글로벌슈팅스타는 앞서 지난 4월 김포소방서와 베트남 간 1차 경기로 베트남 팀이 승리했다. 이어진 2차는 5월 메트로자이 대 캄보디아 경기였으며 캄보디아 팀에게 승리의 영광이 돌아갔다. 직전 3차 경기는 미엘FC와 미얀마 간 경기로, 이번 4차와 마찬가지로 이달 열렸으며 앞선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미얀마팀이 승리했다. 경기 전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청FC와 네팔FC 모두 우리 식구인데,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번 친선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김포시외국인주민제원센터장 또한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검도팀은 15일부터 4일간 고성국민체육관에서 열린'2023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3단부 최호진(남, 23세) 우승, 전철영(남, 22세) 준우승, 5단부 박시우(남, 30세)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국내 최고의 선수였던 이강호 선수가 올해부터 감독을 맡게 되면서 에이스 선수의 부재로 인한 성적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지도력을 보이며 지난 대회 단체전 준우승에 이어 이번대회 개인전까지 석권하면서 주위의 우려를 종식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강호 감독은“무더운 날씨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책임감과 의지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최고의 명문 검도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프로에 진출한 ‘2023 FIFA U-20 월드컵’ 4강 주역 이승원, 박승호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을 찾은 두 선수는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쌓은 경험이 선수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승원 선수와 박승호 선수 활약상은 이번 월드컵에서 세계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정도로 두드러졌다”며 “두 선수가 축구선수로서 보여준 역량과 발전하는 모습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꿈을 키우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 중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브론즈볼을 수상한 이승원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중심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며 “박승호 선수도 부상을 당해 아쉬운 대회가 됐지만 이미 세계 축구팬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입증해 앞날이 기대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이승원·박승호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용인시축구센터 U-15원삼을 거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U-18덕영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용인시축구센터를 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양시청 육상팀이 지난 13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와 동매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이아영 선수로 주종목인 400m에서 56초 6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아영 선수는 부상으로 1년 정도 재활을 통해 회복한 후 금메달을 차지해 이번 메달 획득은 더욱 값지며, 그동안 마음고생을 떨쳐 앞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상위권이 기대되는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이다. 또한, 남자일반부 10종경기에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이승호 선수가 3,29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좋은 결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단원들의 복리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7일 남원시는 제3회 전국 춘향배 복싱대회와 2023 광한루배 5060 전국 축구대회를 사랑의 광장 특설링과 이백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복싱대회에 전국 복싱 동호인 110여 명이 참여하며, 개최 전부터 사람들의 많은 이목을 사로잡았다. 경기 당일, 초등·중등·고등·일반부 총 4가지 부문으로 구분했으며, 각 부문별 1분 30초씩 3라운드로 진행했다. 특히, 사랑의 광장 특설링에서 시합을 실시하여, 주말을 맞아 남원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완주 공원 정통 다이어트 복싱 체육관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이백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 축구대회는 전국 축구동호인 14개 클럽 460여명이 출전했으며 50대 함양FC, 60대 군산FC 클럽이 각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일간 선수 570여 명, 대회 관계자, 임원이 전통시장 및 관광지에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원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등 상승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 키움 이정후가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정후는 지난 1차 중간집계에 410,759표를 추가해 총 913,000표를 받으며 최다 득표 2위 드림 올스타 롯데 전준우(835,580표)와 득표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차지했다. 5시즌 연속 베스트12 선정이 유력한 이정후는 남은 투표기간 동안 50만여 표가 추가되면 2022년 나눔 올스타 KIA 양현종의 ‘베스트12’ 역대 최다 득표 기록(1,413,722표)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 드림 올스타 두산 양의지와 삼성 피렐라는 팬들의 득표 지원에 힘입어 역전했다. 1차 중간집계에서 포수 부문 2위에 머물던 양의지는 이번 중간집계에서 301,293표를 추가해 총 599,072표로 유강남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단 23,531표 차로 이 부문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의지는 개인 7번째 ‘베스트12’에 도전한다. 삼성 피렐라는 롯데 렉스를 누르고 외야수 부문 최다 득표 3인에 이름을 올렸다. 1차 집계에서 렉스와 1만5천여 표 차로 4위에 머물렀던 피렐라는 257,677표를 추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2019년과 2022년 올스타전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올스타전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슈퍼레이스’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도 돌아와 팬들과 만난다. KBO(총재 허구연)는 16년 만에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을 10개 구단의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번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에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참가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전 이벤트인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는 각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과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남·여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한다. 6개 구간(낙하산 레이스,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뚝이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지난 두 차례의 대회와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지난 2019년 대회는 이정후와 제리 샌즈, 팬들이 팀을 이룬 키움 히어로즈가, 2022년 대회는 서진용과 박성한, 팬들이 팀을 이룬 SSG 랜더스가 우승한 가운데 2023년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