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8일 여자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 경기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 대한민국 vs 아이티'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경기 시간은 추후에 정할 예정이다. 여자대표팀의 A매치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은 역대 두 번째로, 지난 2013년 7월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북한전 이후 10년만이다. 그동안 여자대표팀 경기는 고양, 용인, 화성, 수원 등 서울 인근 경기장에서 주로 열려왔다. 대한축구협회는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여자대표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국 축구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그동안 여자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서도 서울에서 한번 A매치를 치르기를 꾸준히 희망해 왔다”고 장소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18일부터 소집돼 마지막 훈련에 들어가는 여자대표팀은 아이티와 평가전을 치른뒤, 최종 엔트리 23명을 발표한다. 이어 다음달 10일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은 7월 25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울진군은 6월 17일부터 6월 19일,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 울진군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차 36개 팀, 2차 50개 팀 총 86개 팀의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대회보다 참가팀이 더욱 늘었다. 군은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최상급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 덕분으로 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가족들의 울진군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단순 일회성의 페스티벌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34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김해 진영스포츠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6일간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 700여명이 김해에 머물며 지역상권에 많은 보탬이 됐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경남세팍타크로협회, 김해시체육회 주관, 김해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더블(2인조), 레구(3인조), 쿼드(4인조) 총 3개 종목별 5개 부문(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으로 나눠 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102개팀, 6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때 세팍타크로 경기장으로 사용될 진영스포츠센터 시설을 철저히 점검했으며 대한 및 경남세팍타크로협회와 함께 경기 운영 역량 확보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6일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해서 먹고 자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세팍타크로라는 매력적인 종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히 준비해 내년 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함양군은 16일 오전 11시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11개 읍·면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제8회 함양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금순)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의원과 안병명 군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채용 경남그라운드골프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여 개회식을 더욱 빛내주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 파크골프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가장 즐기는 3대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도모에 제격이다 ”라며 “무더운 오늘 건강관리 잘하셔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진안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전라북도체육회와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도 종목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종목인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5종목과 민속종목인 고리걸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4종목, 총 9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만 65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2천500여명이 참가했다. 난타와 조선팝 팀의 식전공연에 이어서 정봉운 진안군 체육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종목별 경기장에서 각각 치러졌다. 대회에 참가한 진안군 선수단은 고리걸기 1위, 제기차기 2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테니스는 3위에 올랐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은 영위하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시군 간 친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분회는 6월 15일 모가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제90회 이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기 남부지역 모가면 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김인수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 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자리이니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달라”며 개최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11팀(장호원읍 4팀, 모가면 2팀, 설성면 3팀, 율면 2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각자의 게이트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우승은 모가면에서 출전한 팀이 차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용달 KBO 재능기부위원은 15일(목) 경기도 광주 곤지암 팀업 캠퍼스 야구장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김용달 위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장쑤성 강소거마 야구단 선수단 30명에게 스윙 자세, 하체 사용법 등 타격에 대한 기초와 실전에서의 적용법을 지도했다. 또한 재능기부 활동이 끝난 후, 선수들이 평소 야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면 야구 선배이자 멘토로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쑤성 강소거마야구단은 2002년 5월 창단한 후, 2015년 중국 야구 리그 우승, 2023년 중국 전국 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 팀으로 이번 레슨을 통해 한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BO는 금년에 재능기부위원들과 함께 초등학교 찾아가는 티볼교실, 중학생 투수, 포수, 야수 육성캠프,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축구 대표팀 유니폼에 내년 건립되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를 홍보하는 패치가 부착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6일)과 20일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페루, 엘살바도르전에 나설 우리 대표선수들의 유니폼에 축구종합센터 홍보 패치를 붙인다고 밝혔다. 부착 위치는 유니폼 왼쪽 소매다. 패치에는 ‘함께 그리는 내일 -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글자가 새겨지고, 축구종합센터의 메인 스타디움을 형상한 이미지가 함께 들어간다. 그동안 대표팀 유니폼에 FIFA가 제안하는 페어플레이와 리스펙트(존중) 캠페인 문구, 또는 참가한 대회 명칭을 패치로 붙인 적은 있었지만, 대한축구협회의 주요 사업을 홍보 패치로 부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엘살바도르전이 끝난 뒤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대표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패치 부착 유니폼을 경매할 예정이다.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축구종합센터 건립 기금에 보태기로 했다. 또 이번 A매치 경기 당일에는 운동장 주변에 축구종합센터 홍보용 부스를 설치해, 패치 등 관련 물품을 판매하고 홍보 영상도 상영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우리나라 축구 인프라의 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리그 심판으로 활동하는 김대용(42), 박병진(40, 이상 주심) 심판이 K리그 200경기 출전 기념패를 받았다. 김대용 심판은 6월 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에 주심으로 배정돼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날 이정민 대한축구협회 심판부위원장이 김 심판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대용 심판은 2002년 KFA 1급 심판이 됐으며 2012년부터 K리그 심판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2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K리그 심판이 된 해부터 국제심판으로도 활동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휘슬을 불었다. 김 심판은 ‘KFA 홈페이지’를 통해 “200경기 출전 당일에 들뜬 마음을 억누르기 위해 노력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의미 있는 경기였지만 혹여라도 들뜬 마음에 경기 운영에 영향을 줄까봐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했다. 종료 휘슬을 불고 난 후에는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갔고, 남몰래 눈물도 흘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항상 옆에서 묵묵히 내조해주는 ‘내무부 장관님(아내)’과 나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아들이 너무나 고맙다. 그리고 운동장에서 자기 이름을 걸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읍시 정주고등학교는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정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갖고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역 내에는 고등부 배드민턴부가 없어 뛰어난 선수들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아쉬운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정주고 배드민턴부 창단으로 앞으로는 지역 내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정읍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돼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학교 체육 시스템이 조성됐다. 선수단은 감독‧코치 3명과 선수단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 4명은 타 지역에서(인천2명, 김천1명, 광주1명)에서 전학와 선수단에 포함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의암학원 정주고등학교 김진후 초대이사장, 전북교육청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 정읍교육지원청 최금희 교육장,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이형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회장,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 심용현 전북배드민턴협회장, 고현기 정읍시배드민턴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과 대한배드민턴협회, 메인 스폰서 요넥스, 한국중·고배드민턴협회, 전북배드민턴협회,